숭고한 희생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생명을 전해준 제진규 집사와 김진규 목사의 장례예배가 차례대로 드려졌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생명을 내어놓은 희생이 단순히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는 성도들은 부활의 소망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바라봤다... 14인의 기독 선수들의 도전과 활약…하나님께 영광 되길
선수들의 흘린 땀과 끝없는 도전은 우리 국민들을 감동시켰고 하나로 모았다. 특히 크리스천으로서 대회에 참가한 14명의 선수들의 활약도 잊을 수 없다. 메달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목표도 잊지 않았다. 대표선수단 중 기독인들은 최재우(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김소희(알파인 스키), 최흥철(스키점프), 김호준(스노보드), 이상화·이규혁·이승훈(스피드 .. '이것이 삼성 갤럭시기어2 ·갤럭시노트3네오입니다'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삼성 기어2' 2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기어2'와 '갤럭시 노트3 네오'를 소개하는 모습... 염수정 추기경 바티칸서 공식 서임
염수정(71) 추기경이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가톨릭 교회 추기경에 공식 임명됐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11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순교자의 피와 추기경을 상징하는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와 비레타(주케토 위에 쓰는 3각 모자), 추기경 반지를 수여받았다... 기독교계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요청"
3년 4개월만에 재개된 이산가족 상봉에 기독교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고려 없이 매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례화해야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예장합동, '교단연합' 부활절연합예배 불참 의사 재확인
예장합동(안명환 총회장)교단은 올해 '교단 중심'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예장합동 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19일 교단 홈페이지에 부활절 담화문을 발표, 올해 부활절예배는 교단 산하 교회들이 자체적으로 주최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비난은 내려놓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집트 폭탄 사건으로 인한 아픔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교회를 비난하는 여론은 여전하다. SNS와 인터넷 뉴스 댓글에는 "성지에서 죽었으니 축하", "기독교는 세금도 안내면서 여행만 다닌다"라는 악의적인 비난의 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희생자들과 유족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비난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비난에 동조하거나.. 조용기 목사 집행유예…재판부 "사회복지 기여 참작"
법원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아들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은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형사부(법관 조용현·김세용·김기춘)는 20일 오후 2시 이 사건 선고심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오늘의 기독교 소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창설外
국제고력학회 주최 제2차 학술토론회, '통일을 지향하는 철학'을 주제로 중국 북경에서 남북한 종교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1991 NCC 인권위원회, 치안본부의 "화염병투척 처벌" 강화조치에 대한 반박성명 발표. 조국통일범민주연합준비위원회 실행위원인 향린교회 홍근수 목사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호주 선교사, 기독교 인쇄물 소지 이유 북한에 억류
호주 국영 ABC방송은 홍콩에 거주하는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기독교 인쇄물을 소지를 이유로 북한 경찰에 체포됐다. 쇼트 선교사가 정규 관광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도착한 다음 날 북한 경찰이 쇼트가 머무는 호텔로 찾아왔고 몇 가지 심문을 한 뒤 그를 체포했다고 관광단 일행이 전했다. 아직 쇼트가 북한에서 포교 활동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며 북한법에 따라 최대 1.. "숨진 분들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
이집트 동북부에서 버스 폭탄 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교인 가운데 부상 정도가 경미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은 일행 15명이 19일 그리운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철환·김금주·이어진(가족), 임정순·신성환·신성덕(가족), 차기호·김복례(부부), 노순영·유인숙(부부), 구성출, 유재태, 박일수, 신양선, 이경숙씨 일행은 이날 오후 5시42분께 터키항공 TK090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 금메달… 8년만에 정상
한국 쇼트트랙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8년 만에 정상을 되찾고 금메달 갈증도 풀었다. 박승희(화성시청)·심석희(세화여고)·김아랑(전주제일고)·조해리(고양시청)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