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가 현재의 유니온 스트릿을 떠나 리틀넷에 새롭게 자리를 잡는다. 뉴욕교협은 지금까지 교협회관건물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 다양한 새 회관 건물을 물색해 왔으며 최근 리틀넷 지역의 중국인 교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매계약했다... "한국 보안관찰법은 악법" 아시아인권위 성명
아시아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보안관찰법에 대해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악법이라며 없어져야 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아시아 인권위는 지난 24일 '한국: 다른 생각이나 이념을 가진 것에 대한 무제한적 처벌'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보안관찰법의 비인권적인 내용과 적용사례를 소개하며 이 법의 철폐를 강력하게 권유하고 나선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 도쿄국립박물관 소장된 경주 금관총 등 34점 '도굴 의혹'
경주 금관총 유물 등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있는 유물 34점에 대해 도굴품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는 29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도굴품 34점이 소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제자리가 지적한 문화재는 일제 강점기 오구라가 수집한 '오구라 컬렉션'의 일부로 조선대원수 투구 등 왕실유물 9점, 금관총 유물 8점, 부산 연산동 고분 출토유물 4점, 창녕 출토.. 뉴욕주 동해병기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뉴욕주 의회에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민주당의 피터 쿠, 폴 밸론 뉴욕시의원이 주의회에 상정된 동해병기 법안(상원 S6570·하원 A8742)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26일 발의했다. 피터 쿠 의원은 이날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 이름을 놓고 오랫동안 논쟁이 있었다" 며 "주의회가 동해 병기 법안을 통과시키고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서명할 것을 .. "무너진 뉴욕아파트는 가난한 이민자들의 터" NYT보도
뉴욕 맨해튼 이스트할렘에서 12일 가스폭발로 무너져 내린 두 건물은 지은지 104년 된 것으로 대부분 가난한 이민자들이 사는 곳이었다. 뉴욕타임스는 13일 '100년 넘게 서있었지만 사라지는건 잠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무너진 이스트할렘의 빌딩들에 얽힌 사연들을 전했다. 왼쪽의 1644번지 빌딩은 1, 2층을 쓰는 스페인교회가 주인이었고 오른쪽의 1646번지 빌딩은 1층에서 피아.. 뉴욕 한복판 빌딩2채 폭발·붕괴, 2명 사망 10명 실종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주거용 빌딩 2채가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무너지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2명과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 소방당국은 폭발원인을 가스 누출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장 주변의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도로를 전면 폐쇄한채 구조 작업과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욕소방국(N.. 뉴욕 주도 '동해병기' 美정치인들 동조확산
미국 버지니아 동해병기법안 파장이 뉴욕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통과를 위한 범동포추진위원회'는 7일 "(뉴욕)상원과 하원에서 '동해병기법안'의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는 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에서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발의한 동해법안(S6570)은 마이클 지나리스(12선거구)와 브래드 홀리맨(27선거구) 빌 퍼킨스(30선거구) 의원 등 4.. 뉴욕주 '동해법안'에 일본 조직적 로비
뉴욕주의 '동해 병기' 법안 저지를 위한 일본의 로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법안 발의자인 민주당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하원의원에 따르면 일본인들의 법안 반대 이메일이 뉴욕주 상하원의 모든 의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 일본의 구사카 스미오(草賀純男) 뉴욕 총영사도 반대 서한으로 정계에 압력을 가하는 등 일본의 법안저지 운동이 민·관 총.. 기독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및 영자신문 창간예배 드려
기독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및 영자신문 창간예배가 23일 오전10시30분 LA JJ그랜드호텔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기독일보 후원자들 및 임직원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민종기 목사의 대표기도(충현선교교회, 본지 편집고문), 백지영 목사(남가주여성목사회장) 성경봉독, 김정선 집사 특별찬양,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 본지 편집고문) 설교, 박효우 목사(남.. 뉴욕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새해 금식기도성회로 모였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동익 목사)가 2014년 새해맞이 금식기도성회를 펜실베니아 포노코 파인힐 수양관에서 200여 명의 목회자와 교회 제직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국의 반여제일교회 담임 윤병이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금식기도성회에서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함께 3일까지 금식하며 새벽과 저녁으로 때로는 철야를 하며 교계의 부흥 및 조국과 미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뉴욕교협 39회 정기총회 개최…회장 김승희 목사 선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39회 정기총회가 17일 오전10시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개최, 신임회장에 김승희 목사가 추대됐으며 목사부회장에는 이재덕 목사, 장로부회장에는 이주익 장로가 당선됐다. 감사는 허윤준 목사와 김영철 목사가 선출됐다... '로봇다리' 희망전도사와 함께한 '뉴욕밀알' 20주년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김자송 단장) 창립 20주년 밀알의 밤이 27일 오후6시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승한 목사)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세진 군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년간 뉴욕에서 장애인 사역을 위해 힘써온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뉴욕교계 인사들과 뉴욕밀알 관계자들, 뉴욕장로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