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4월 개원한 바울성서원(원장 김동수 교수·나약칼리지)이 오는 10월 자체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종말적 유대인 구원'이라는 주제로 10월 17일(토) 오전 8시30분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신학심포지엄에는 4명의 발제자가 각각 유대인의 종말적 구원을 구약과 신약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쇠퇴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할렐루야대회, 올해가 분기점
2015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 전도대회가 6월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3일간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로 소 목사는 지난 2006년 개최된 제27회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참여한 바 있다... 손야곱 집사 장례비용 교협이 떠안기로
최근 치러진 故 손야곱 집사의 장례비용이 조의금 등의 후원금보다 지출이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협하지 않는 신학 고집" 바울성서원 개원
목회자들의 말씀 재충전과 평신도들의 신학공부 지원을 위해 설립된 바울성서원(원장 김동수 교수·나약칼리지)이 3일 오후5시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개원예배를 드리고 타협하지 않는 말씀 중심의 신학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제 사회, 이제 행동해야" 북한자유주간 워싱턴 선언과 폐막
제12회 북한자유주간이 '북한 해방,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위한 워싱턴 선언'을 2일 발표하며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수잔 솔티 대표 "매일 고통스러운 북한자유의 길, 하나님만 의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북한자유연합 수잔 솔티 대표는 매일 한계를 느낄 정도로 힘들다고 답했다. 아무도 외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을 것 같았던 북한 인권을 외치며 미국과 국제 사회의 관심을 지금의 수준으로 이끌어낸 수잔 솔티 대표의 꿋꿋한 지난 행적을 볼 때는 매우 의외의 대답이다. 수잔 솔티 대표는 수시로 다가오는 한계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처음 서원했던 기도를 기억하며 하나님.. 마지막까지 철저히 외로웠던 손야곱 집사의 장례예배
故 손야곱(손영수) 집사 장례예배가 21일 오후7시 제미장의사에서 뉴욕교협 주관으로 진행됐다. 故 손야곱 집사는 집회 포스터 부착을 비롯해 뉴욕교계 행사 때마다 테이블 세팅 등의 일을 자처해 오며 뉴욕 교계를 도왔던 인물이다. 故 손야곱 집사는 지난해 생활고로 인해 살던 거처를 뉴욕 나눔의 집으로 옮겨 보호를 받아왔으며 부활절을 얼마 앞둔 지난 4월1일 오후10시30분 경 플러싱병원 응급실에.. 세계로 확산되는 성경읽기 운동 '원바디' 컨퍼런스 뉴욕서
현재 4개 대륙 본부를 두고, 약 20개 국가에서 'BibleTime' 이라는 도구로 성경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One Body (성경읽기 운동) 컨퍼런스가 9일 오전 10시30분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 목사)에서 열렸다. 한동대학교에서 시작된 원바디 (OneBody)는 현재 21세기 들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도전받고 있는 전세계 기독교의 새 돌파구로 조명받고 있으며, 또 다음 세대에..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울려 퍼진 부활의 함성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힘찬 부활의 함성이 5일 새벽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일제히 울려 퍼졌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는 맨하탄에서 시작해 롱아일랜드까지 총 29개 지역에서 예배를 주관했고, 뉴저지교협은 포트리부터 중부뉴저지와 북부뉴저지까지 총 14개 지역에서의 부활절예배를 주관했다... 부활절예배 평가회 "은혜로웠지만 더 단합될 계기 있어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의 주관으로 뉴욕지역 총 29개 지역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평가회가 부활절 다음날인 6일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각 지역 준비위원장들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 놓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예 연락조차 닿지 않는 회원교회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보다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고했.. PCUSA 한인교회 총회장, 동성혼 관련 첫 입장 표명
PCUSA 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총회장 이영길 목사가 교단의 동성결혼 수용 결정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하고, 교단 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을 강조했다... 뉴욕교협 이단대책협 "31일부터 여는 구원파 맨하탄 세미나 주의"
뉴욕교협 산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회장 유상열 목사·이하 이단대책협)가 24일 각 뉴욕교협 회원교회들에 공문을 발송, 구원파 성경세미나에 대한 경계를 요청했다. 뉴욕교협 이단대책협에 따르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주제로 3월31일(화) 부터 4월3일(금) 까지 맨하탄 소재 버룩대학교(MASON HALL AT BARUCH COLLEGE)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