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에 한신대 신학대학원은 목요강좌로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 겸 한신대 기독교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성격과 긴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남북경협·공동번영 가능하다"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언론의 역할’ 포럼이 여의도 CCMM 빌딩에서 11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반에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의 사회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제목은 ‘한반도 정세변화와 평화를 위한 교회 역할’이었다... "가짜뉴스 즉각 정정 보도하고, 사실관계 공개 토론을"
‘가짜뉴스, 종교탄압,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가 11일 오전 11시 반,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민대회는 한겨레신문 가짜 뉴스 피해자 모임(한가모)이 주최했다. 그들은 “가짜뉴스의 본기지인 한겨레신문을 엄중히 수사하고, 정부와 민주당은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동성애 반대 활동에 재갈을 물리지 마라”고 강력히 외쳤다... 목회자의 성문제, 불륜인가? 성범죄인가?
11일 서대문 이제홀에서 피해자지원네트워크가 주관한 ‘목회자의 성문제, 불륜인가? 성범죄인가?’라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차미경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사 겸 피해자지원네트워크자문위원은 “최근 A 대형교회에서 기혼인 B 목사가가 윤수하(가명)와 성관계를 지속하다가 파면되는 일이 있었다”며 “목사가 종교적 권위와 신도의 신뢰를 이용해 여성 신도와 간음하는 형태의 위력 관계”라고 꼬집었다... "들으라 이스라엘이여"...유대인의 쉐마교육을 배우다
2018 교회교육엑스포가 명성교회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이날 첫 번째로 이강근 목사는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강연했다. 그는 “유대인은 하나님 신앙에 정말 열심 있는 민족”이라고 전했다. 비결은 무얼까? 그는 “20년 넘게 다양한 유대인들을 보며 얻어낸 결론은 바로 평범한 일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즉 평범한 일상의 습관이 생활 속 신앙심을 형성한 것이다... "광대한 우주가 존재하려면, 그보다 더 광대한 존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제 22차 온신학회 전문위원 세미나가 9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장신대 여전도회기념음악관 연주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별 강연으로는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과학시대의 두 과제 : 자연의 신학과 변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서두에서 그는“최근 과학의 신학에 대한 도전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는데, 정작 한국교회는 과학의 요청에 귀 닫고 성경으로 뒷걸음치는 건 아닌지?”라고.. "하나님의 인간 창조 목적, '감사'를 원하셨던 것"
김명용 전 장신대 총장은 7일 오후 7시 광성교회에서 4회차 온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기쁨의 복음, 기쁨의 인간, 기쁨의 세계 그리고 하나님 나라’이다. 그는 강의 서두에서 “기쁨의 신학이 아닌 신학은 온전한 신학이 아니”라며 “칼바르트, 몰트만, 그리고 온신학도 모두가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란?"
8일 오후 7시 관악구청 근처 더 처치에서 과학과 신학의 대화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간 :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대한 학제 간 대화’란 주제로 장신대 조직신학 윤철호 교수가 강연을 했다. 그는 고대 교부인 어거스틴을 인용하며, 하나님 형상의 이해를 전했다. 그는 “어거스틴은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북한인권재단 빨리 출범시켜야"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8일 오전 9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 주최하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재춘 이사장, 태영호 전 북한 영국주재 대사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백범석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김웅기 변호사 겸 과거청산통합연구원 원장이 참여했다... "권력형 범죄인 성폭력, 교회 내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대 대학교회 소 예배실에서 ‘Me Too, With You : 기독교와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기독교학과, 신학대학원이 주최했다. 채수지 기독교여성상담소 소장, 이숙진 성공회대 외래교수, 김혜령 이화여대 호크마 교양대학 교수, 정희성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백은미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이날 학술대회에 .. 학복협, '청년사역자훈련학교' 개강
제13기 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사역자훈련학교‘가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 까지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개강한다. 학복협은 "이 시대 청년들을 사랑으로 품고 도전하여 하나님의 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소망하는 청년 사역자들을 초대 한다“며 ”함께 청년사역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간 소개]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거의 45년 동안 철학적 주제를 가르쳤던, 미국의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 존 프레임(John Frame) 교수의 역작이다. 이 책은 서양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종의 기독교사상 개론서다. 모든 개론서가 그렇듯이, 방대한 부분을 요약적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볼 때는 다소 미흡해 보이거나 견해가 다를 수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