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일 양심적 병역거부 대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라는 용어를 쓰기로 결정했다. 국방부의 이러한 결정은 대체복무제를 이행하는데 있어 국민적 우려와 더불어, 양심, 신념 같은 용어 사용으로 인해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동반교연, 한동대 사태 지적 나선 국가인권위원회 규탄
한동대는 지난 2018년 12월 ‘흡혈사회에서 환대로 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 관련 재학생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재학생 1명 무기정학, 4명 특별지도라는 징계를 내린 한동대는 기독교 건학 이념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번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는 “종교의 자유, 운영의 자유 등을 보장받는 종교사학이라 하.. NCCK,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23일 구세군영천교회에서
NCCK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정했다. 특히 2019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는 ‘2019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23일 구세군영천교회에서 개최된다. NCCK는 “70년 간 분단으로 불신과 무관심, 경제 발전 과정에서 야기된 불평등과 불의로 우리는 이웃 사랑을 망각했.. "파인텍 문제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태"
기장총회(한국기독교장로회)는 스타플렉스(파인텍)문제 해결을 바라며 연대와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NCCK 인권센터 소장 박승렬 목사도 지난 2018년 12월 18일 부터 종교시민사회 대표(박래군 소장 나승구 신부 송경동 시인)와 함께 스타플렉스(파인텍) 문제해결을 위한 무기한 연대단식에 돌입했다. 현재 스타플렉스(파.. NCCK 언론위원회, 2018년 12월의 시선으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한 김용균씨 사건 주목
NCCK 언론위원회는 2018년 주목하는 시선을 결산해, 12월의 시선으로 ‘다시 김군’을 선정했다. 지난 12월 11일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한 김용균씨 사건을 주목한 것이다. NCCK 언론위원회는 “2016년 6월부터 시작된 ‘시선’ 시리즈가 당시 구의역 스크린 사로고 목숨을 잃은 김군 사건을 다룬 이후 2년이 지나도록.. [신간소개] 스토리텔링 성경
1. 책 소개 이야기로 풀어쓴 성경!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몰랐던 성경스토리를 알게 된다. 내 가슴이다시 뛰기 시작한다! 소설처럼 성경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습니다... "기독정신으로 세워진 안양대, 대순진리회에 매각되어선 안돼"
샬롬나비는 안양대 매각사태에 대한 논평서를 냈다. 샬롬나비는 “안양대는 1950년 김치선 목사가 설립한 대한신학교를 전신으로, 건학 70주년을 맞이하는 명문 기독 사학”이라며 “1985년 김영실 명예총장이 대한신학교를 인수한 후, 기독교 정신으로 국보급 인재를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학교를 성장시켜 2년 전 교육부로부터.. 원경환 서울경찰청장, 7일 한교연 내방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이 신임 인사차 지난 1월 7일(월) 오후 3시30분 한교연 사무실을 내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환담했다. 권태진 대표회장은 원경환 청장에게 “한국교회는 경찰이 시민 안전을 위해 얼마나 밤낮없이 수고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서울이 범죄없는 도시, 어둠에 세력이 틈타지 못하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교회와.. [신간소개] 행함이 있는 믿음
한국교회에서는 그동안 믿음에 대한 강조가 컸던 탓인지 상대적으로 행함과 실천에 대한 부분에서는 부끄러운 면이 많다. 머리로만 말씀을 이해하고 입으로 “아멘, 아멘” 하면서도 극도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비그리스도인들에게 전혀 모범이 되는 말과 행동을 보여 주지 못해 손가락질 받는 일이 숱하다. 오늘날 교회가.. 기독교유권자연맹, 성경적 가치관을 정치에 구현하는 기치로 10일 창립
오는 10일,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는 기독교유권자연맹이 창립된다. 기독교유권자연맹은 현 시국의 혼란과 기독교적 가치관이 무너져 자칫 교회의 존립근거가 흔들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독교 유권자들의 의견을 정치권에 반영하기 위한 기치로 설립됐다. 기독교유권자연맹의 창립 취지는 “우리 대한민국은 누.. 한교연 2019년 신년하례회,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 주는 교회로 본질 회복” 다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월 7일(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실에서 2019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서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새해를 맞아 임원과 상임 특별위원장, 교단 총무 등 회원 교단과 단체 대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교회언론회 "대체복무제, 국민들의 불만의 온상이 된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올해 1월 국방부가 마련한 대체복무제 입법예고안에 대해 논평을 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병역 의무를 거부한 사람들의 절대 다수가 특정 종교인임을 감안하면, 양심이라는 용어보다 종교적 신념에 의한 병역 거부를 써야 한다”며 “이렇게 된다면, 우리 헌법에서 규정한 ‘정교분리 원칙’에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