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8회 정기총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린다. 목사 총대 736명과 장로 총대 686명 등 총 1,432명이 참석해 개회한 총회 첫째 날 임원 선거에서 직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합동②] 지난해 교인 수 235만 명… 그 전년 대비 2.6% 증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8회 정기총회가 18일부터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다. 제108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교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예장 합동 교회 수는 11,920개로 2021년의 11,262개보다 5.8% 증가했다... 제20회 북한자유주간 개막… “북한 주민의 자유를 위해”
제20회 북한인권주간 개막식 및 故 황장엽 선생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18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황장엽 선생은 1923년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나 1965년부터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지내면서 북한 주체사상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97년 4월 황 선생은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다. 2007년 4월 대한민국에서 탈북민 정치적 결사체인 북한민주화위원회를 결성하.. [합동①] 제108회 총회 개회예배 “전도로 영혼 구원하길 힘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8회 정기총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째 날 개회예배가 열렸다.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 다 같이 신앙고백을 한 후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교회, 양극화 심화 상황서 소외계층 돌봄과 회복에 주력해야”
구 박사는 “지난 7월 신림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범죄로 4명의 사상자, 지난 8월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14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묻지마 범죄 예고 게시글이 SNS상에서 쏟아지기도 했다”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사회적 양극화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실제 신림동 묻지 살인사건 피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이유로 “힘들어서 그랬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등촌교회 성도 446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지난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다음 날인 10일, 등촌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고 15일 밝혔다. 본부는 “이날 그리스도의 사랑을 장기부전 환자들과 나누고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성도가 446명에 달하며 생명나눔을 향한 한국교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고 했다...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설립한 목사, 아동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서울 관악구에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중국에서 억류됐던 탈북민들을 탈출시킨 목사 A씨가 아동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은미)에 따르면, 목사 A씨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강제추행·준강제추행) 및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의 혐의로 이날 구속기소됐다... 예장 대신 신임 총회장에 임병무 목사 추대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제58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직전부총회장 임병무 목사(신촌교회)가 신임 총회장에 단독 추대됐다. 정기총회 첫날 재적 385명 중 293명의 총대가 출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 투표에서 제58대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임병무 부총회장이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신임 총회장에 추대됐다.. NCCK “모로코 대지진·리비아 대홍수 피해 입은 모든 생명들에 위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 총무 김종생, 이하 NCCK)는 지난 8일 모로코 대지진과 12일 리비아 대홍수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서신을 14일 발표했다. NCCK는 ‘모로코 대지진과 리비아 대홍수로 피해 입은 모든 생명들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서신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재난 앞에 하나님의 온 창조세계가 탄식하고 있다. NCCK는 특별히 지난 8일과 1.. “명성교회 문제, 총회 통해 수습되고 국가법원도 인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임원회가 지난 11일 ‘제108회 성총회 개최를 위해 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임원회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결정된 총회 장소 반대와 총회 총대 된 의무를 게을리하도록 종용하는 집회는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회’라고 할 수 없다”며 “총회의 원만한 소집과 진행에 지장을 주는 시.. 예향교회 개척 성일경 목사, 30년 목회 마치고 명예목사로 추대
경기도 수원시 소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소속 예향교회가 명예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 예식을 내달 8일 예향교회에서 개최한다. 명예목사로 추대된 성일경 목사는 예향교회를 개척해 목사로 위임받고 이 교회를 30년 동안 섬겨왔다... 장양례 환우, 예수병원에 5천만 원 후원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장양례 환우가 예수병원을 찾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본 병원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장양례 환우는 64년 전 예수병원이 베푼 선행에 대해 보답하고자 찾아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