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경신학회, "WCC가 기독교 정체성 찾도록 노력해야"
    이날 김성욱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가 ‘WCC의 역사와 그 문제점’을 주제로,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WCC의 문제점에 대한 한 고찰’을 주제로, 김성봉 박사(신반포중앙교회)가 ‘WCC적 에큐메니칼 운동의 목회적 문제점과 성경적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예배 때 손 들지 않으면 미성숙한 신앙인가
    민 목사는 “제단은 무대로 탈바꿈했고, 회중석은 웬만한 극장 부럽지 않은 편안한 객석이 됐다”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현대적 예배로의 편향된 경향성은 오히려 정적인 전통예배의 중요성을 묻게 한다”고 했다...
  • “경제 성장과 여가 발달이 교회의 쇠퇴 불러왔다”
    한국교회 위기 상황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수표교교회(담임 김고광 목사)가 23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 ‘한국교회의 쇄신과 성숙’이라는 주제의 2011 수표교교회포럼이다...
  • 한국기독교학회 새 회장에 채수일 총장 당선
    한국기독교학회는 22일 오전 총회를 개최해 채 박사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채 박사는 오는 2013년 WCC 총회에서 한국 신학을 세계에 소개할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됐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함께 국내 신학계를 양분하는 최대 신학회다...
  • “경제 성장과 여가 발달이 교회의 쇠퇴 불러왔다”
    교회에서 영성이라는 말은 들리지만 성령강림, 성령세례 같은 말들은 점점 듣기 어려워지고 있다. 교회성장의 동력이었던 성령운동이 매력을 잃게 된 것이고, 이것이 한국교회 쇠퇴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신학대 총장들의 인사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교수)가 21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함께 국내 양대 신학회 중 하나로 매년 가을 전 회원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신학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 “십자가 없이 학문적 업적만 쌓고 있진 않은가”
    이 목사는 “서구의 신학교들이 영성을 잃어버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진리의 핵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또 그것을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많은 신학교들이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지 않는다. 학문적 연구 때문에 십자가는 보이지 않고 학문적 업적만 쌓이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 “한국교회 복지 지나치게 ‘주고받는’ 관계로 접근”
    “이런 상황을 기본적으로 갖고서는 한국교회가 사회복지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지나치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로 접근하고 있고, 도움 받는 대상을 전도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인격적인 관계에는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 “예배의 토착화, 기복·무속적 신학 통로 되기도”
    한국교회 위기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 이성희 목사)이 18일 저녁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첫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주제는 ‘한국교회의 예배, 어떻게 갱신할 것인가’였다. 눈길을 끈 것은 ‘한국교회의 예배 진단’을 주제로 한 김경진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의 발표였다. 그는 한국교회 예배들의 특징을 정리하면서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
  • “故 한경직 목사의 성령론은 삼위일체론적”
    최 교수는 故 한경직 목사의 성령론을 “삼위일체론적 성령론”으로 정의하며 이에 대해 “성령은 하나님 자신이시며, 삼위들 중에 제3위격이시며, 자신의 고유성을 가지신다. 다시 말해,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일체를 이루면서 세번째 위(person)로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성령은 삼위일체의 한 분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