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평양노회, 칼빈대 이사회 제재 나서
    예장 합동 평양노회(노회장 허충욱 목사)가 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칼빈대학교 임시(관선)이사 파송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발송했다.평양노회는 6일 서울 왕성교회(담임 길자연 목사)에서 임시노회를 개최해 ▲11월 28일 선임된 김재연 총장대행은 예장 합동 소속이 아니므로 직무수행이 불가하며 ▲칼빈대는 평양노회가 설립함은 물론 그 소속 또한 평양노회이고 ▲김진웅 이사장 및 현 이사들이 ..
  • “교과서가 기독교 차별” vs “발행 시스템 오해”
    현행 한국사 교과서가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개신교)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기독교와 일반 역사학자들이 이를 함께 논의했다.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 이성희 목사)은 6일 저녁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를 주제로 2차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
  • 기독교 정당들, 총선 앞두고 합당 성사될까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 정당(기독당)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독당들의 합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정치권복음화운동본부(상임회장 이강욱 장로, 이하 운동본부)는 6일 아침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기독교 정당 합동 감사예배를 드렸다. ..
  • 「정의란 무엇인가」 신드롬? “인간 정의엔 한계 있다”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샌델 교수가 지은 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정의’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이 책의 인기 요인에 대해 “사회의 불공정함이 극에 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 성탄의 빛 온 세상에
    2011년도 성탄트리 점등식이 3일 오후 5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CTS기독교TV,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개발 NGO 굿피플 주최로 열렸다. 방송인 방수홍 씨와 CTS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김선도 감독 등 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정몽준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문광부 박선규 차관 등 정관계 인..
  • “한보총은 보수 장로교단 정체성 위해 출범”
    보수 장로교단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출범한 한국장로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이기창 목사, 이하 한보총)가 1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19개 교단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창립총회 순서로 열렸고 예배에선 한보총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 아래, 이병순 목사(합동선목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김준규 목사(합동..
  • 다락방 공청회, 영입 반대측 불참으로 잠정 연기
    예장 개혁의 다락방 영입 반대측(총회장 장세일 목사, 이하 반대측)이 미리 예고한대로 1일 오후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의 다락방 관련 공청회에 불참했다. 공청회는 반대측과 이날 참석한 개혁 다락방 영입측(총회장 조경삼 목사, 이하 영입측)의 기존 입장만을 짧게 청취 한 뒤 잠정 연기됐다. 반대측은 앞서 “다락방에 대한 이단 논쟁을 새삼 해야 할 이유가 없..
  • 강북제일교회, 법원 판결 후 첫 주일 양측 충돌
    강북제일교회를 둘러싼 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황형택 목사 지지측이 27일 오전 교회 진입을 시도하자 반대측이 이를 막아서며 출입구를 통제했다. 경찰 병력이 투입돼 지지측의 진입을 봉쇄하기도 했다. 이날 충돌은 최근 법원이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양측이 다시 서로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면서 빚어졌다 ..
  • 법원,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당회장 인정
    법원이 황형택 목사의 강북제일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자격을 인정했다. 아울러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는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강북제일교회가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를 상대로 낸 임시당회장직무집행가처분 소송에서 장 목사의 임시당회장 직무집행을 정지한다고 22일 판결했다...
  • “사랑의교회 새 성전 특혜 의혹” 소송 각하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 2천억대 새 성전을 건축 중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를 두고 “특혜가 있었다”며 건축 중단을 요청한 행정소송에 법원이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매일경제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22일 서초구 주민 송모 씨 등 10명이 서초구청장과 사랑의교회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처분 무효 등 청구소송을 각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