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이 이번 여름쯤 결혼보호법(DOMA)과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8에 대한 심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결정에 대한 교회의 대응을 논의하는 모임이 열린다. 6월 11일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는 휴스톤에서 "결혼의 정의를 되찾고자 하는 모임"을 연다... 美 보이스카우트 결국 동성애 수용… 지도자는 금지
보이스카우트가 결국 동성애를 용인하게 됐다.미국 보이스카우트가 23일 총회에서 동성애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14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 중 61%가 이를 찬성했다. 당초 예상됐던 대로 청소년 회원은 동성애자를 받아들이지만, 지도자는 동성애자를 금지하게 됐다. 이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민법 개혁안 美 상원법사위 통과…동성커플 혜택은 제외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21일 이민법 개혁안을 13대 5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이제 다음달 경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진작에 상원법사위로 넘어 왔던 이 개혁안이 마지막 진통을 겪은 이유는 동성 커플에게 이성 커플과 동일한 이민법 상의 지위를 허락하느냐 여부 때문이었다... 18세 소녀가 14세 소녀와 성관계 했으니 무죄라고?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케이틀린 헌트. 주 법에 규정된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 동성애 지지자들은 헌트가 동성애자라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플로리다 주의 18세 소녀가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기소되자 동성애 지지자들이 나서서 철회를 요청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플로리다 주 법은 12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 美 버몬트 주, 존엄사 허용 법안 통과...미국에서 4번째
버몬트 주가 미국에서 네번째로 존엄사를 허락하는 주가 됐다. 상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을 피터 셔믈린 주지사가 월요일 서명했다. 이 법에 따르면, 의사는 심각한 질환 말기에 있는 환자에게 독극물을 처방해 존엄사에 이르게 할 수 있다... 美 국세청(IRS), 빌리그래함 관련 단체 표적 수사 논란
美 국세청(IRS)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보수 단체들의 면세 자격 여부를 표적 조사했다는 의혹을 시인하면서 이는 곧 정부 차원의 수사로 확대됐다. IRS 측은 "티파티, 애국자(patriot) 등의 단어가 들어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시인했지만 "이 조사로 인해 면세 자격이 박탈된 곳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안젤리나 졸리 유방암 예방 위해 양쪽 가슴 절제
할리우드의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양쪽 유방을 모두 절제한 사실을 고백했다. 유방암으로 인해 유방을 절제한 여성들이 겪는 심적 고통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에서 그의 이 고백은 적지 않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미네소타 주 동성결혼법 통과 "성직자 설교에도 영향 줄 것"
13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상원이 37대 30으로 동성결혼법을 통과시키며 미네소타는 전국에서 12번째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주가 됐다. 민주당 다수인 상원에서의 법안 통과는 이 법안이 이미 하원을 75대 59로 통과하면서 예상됐던 일이었다. 마크 데이튼 주지사는 14일 이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라 발표했으며 8월 1일부터 법이 정식 발효된다... 그렉 스티어 "목사가 되기 전엔 몰랐던 10가지"
미국교회 청소년 사역의 대표 주자인 그렉 스티어 목사가 이번에는 "목사가 되는 것에 관해 내가 몰랐던 10가지"라는 칼럼을 발표했다. 그는 Dare2Share Ministries의 설립자로서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헌신하게 하는 사역을 25년간 해 오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청소년들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7가지 비법", "몰몬으로부터 배워야 하는 청소년 사역" 등의 칼럼으로 큰 반향을 .. 학교 女화장실 트랜스젠더 男 사용 보장하는 법 통과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캘리포니아 하원은 지난 9일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성별의 화장실을 사용하며 스포츠 팀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상원의 통과와 주지사 서명을 받아야만 정식 발효된다... 방글라데시 건물 참사 17일 만에 여성 구조, 기도실에서 버텨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고 후 17일 동안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던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건물 내의 한 공장에서 재봉사로 일하는 레시마 베검 씨는 여느 때와 같이 출근한 그 날,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 일하던 2층 건물에서 지하로 달음박질 쳤다. 건물이 무너지는 그 순간 그녀가 몸을 피신한 곳은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실이었다... 美 11개 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로 6개 주 추가되나
지금까지 미국 50개 주 가운데 11개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바로 뉴욕, 메릴랜드, 메인, 워싱턴,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아이오와,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주다. 특별구인 워싱턴DC에서는 2009년부터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