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3.7%로 상향
    세계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IMF는 21일(한국시간) 세계경제전망치를 지난해 10월 3.6%에서 3.7%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또 2015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9%로 전망했다. IMF는 선진국의 수요증대와 이에 따른 신흥시장국의 수출 증가, 선진국의 경기회복 등을 상향 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 카드
    신용카드 재발급, 해지요청 100만건 넘어섰다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 신청이나 해지 요청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KB국민·농협·롯데카드에 재발급과 해지(탈회 포함)를 요청한 요청한 고객은 총 114만95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발급 신청은 농협카드가 30만80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카드 재발급 및 해지 하는 고객들
    카드사 정보유출 후 '스미싱' 늘어... '문자메시지 주의보'
    초유의 카드사 고객 정보 대량 유출 사태로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출된 고객 정보를 이용한 금융 사기 범죄는 아직 피해 신고나 민원 접수 사례는 없다. 하지만 '고객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하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스미싱은 더욱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 가창오리
    정읍에서 AI의심 오리 발견...초비상
    전북 정읍에서도 AI 의심 오리가 발견됐다. 21일 AI 발생농장으로부터 위험지역 3㎞내 농장에 대해 방역당국이 매일 아침 가축의 상태를 관찰하는 예찰할동중 2번째 신고가 접수된 부안농장과 2㎞내에 있는 정읍 고부면의 한 농장에서 의심오리가 발견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찰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AI가 의심되면 지자체에서 수의사를 파견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신고여부를 결정하게 된..
  • 정보유출 카드3社, 재발급·해지·정지 최소 63만명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에 카드 재발급, 해지, 정지를 신청한 회원이 어제까지만 최소 63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0시까지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NH농협카드가 25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가 12만6천명, 롯데카드가 4만4천명이다. 또 이들 카드사가 재발급 신청을 받은 숫자가 43만건에 달해, 해지·정지건수를 포함하면 기존 카드 사용을 거부한..
  • 국세청, 연말정산 과다공제시 가산세 부과
    국세청은 연말정산 신고가 끝나면 연말정산 과다공제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공제 내용의 적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연말정산 과다공제로 적발된 주요 사례는 ▲소득금액 기준 100만원 초과 부양가족 공제 ▲부양가족 중복공제 ▲주택자금 과다공제 ▲기부금 과다공제 ▲연금저축 과다공제 ▲사망자 등 공제 ▲교육비 과다공제 ▲의료비 과다공제 등이다. ..
  • 가창오리
    고창 야생오리 폐사 원인도 'H5N8'형 AI 판명
    지난 주말 전북 동림저수지에서 발견된 가창오리떼의 폐사 원인이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인 것으로 판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고창 일대에서 지난 17일 수거한 야생 철새 폐사체에 대한 검사 결과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창오리떼의 폐사 원인이 H5N8형 AI임이 밝혀짐에 따라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AI는 야생철새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카드사 정보 유출 '우편·이메일'로만 통보
    카드사가 발송하는 개인정보 유출 통보문은 '우편'과 '이메일'로만 전달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사들은 이달 말까지 총 8245만 고객(중복포함)에게 유출 사실을 순차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통보문은 '우편'과 '이메일'로만 전달될 예정이다. ..
  • 질병관리본부,고창AI 인체감염은 세계적으로 없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H5N8형 AI(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H5N8형 AI는 지난 1983년 아일랜드에서 칠면조, 2010년 중국에서 오리를 중심으로 유행한바 있지만 인체감염 보고는 없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
  • 금감원, 금융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은 19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올해 첫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최근 금융 회사의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고객들의 불안 심리를 노린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을 막기 위한 조치다. 김용우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은 "금융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고객에게 비밀번호 등을 묻지 않는다"며 "금융회사·금융감독원 등의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메시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 고창오리
    이동필 농림 "이동중지 명령 철저히 따라달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정지 명령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조언을 얻어 받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 고객정보
    대부분의 시중은행도 고객정보 유출됐다
    국민은행외에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도 고객 정보가 대규모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 피해자는 1,500만명에 달하고, 1억400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다른 시중은행 고객 정보도 대량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소 수 백만명에서 최대 1천여만 명의 은행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빠져나간 개인 정보는 성명,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