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베리에 어떻게 가게 되었냐면, 저희 교회 집사님들과 애즈베리 부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는데, 저는 그때 군산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예능 프로그램을 코메디 영화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어서 도저히 애즈베리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집사님이, ‘감독님이 애즈베리에 가야 한다는 성령님의 감동을 주셔서, 비행기 티켓비를 감독님 회사 계.. “자신에 대해 처절히 깨져본 사람만 진리 향한 갈망 강해진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OC) 한인 교계 5개 단체들 주최로, OC지역을 섬기고 있는 차세대 한인 목회자 21인을 초청해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진행된 <제2차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 영적 대각성 다니엘새벽기도회>가 지난 23일(현지 시간), 김성식 목사(백송교회 담임)의 "자아의 절망과 십자가 소망의 균형"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섬 아닌 다리가 되어야 하는데… 교회가 섬이 되었다”
지난 8월 24일(현지 시간) 미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의 세번째 강의 <균형잡힌 목회자의 삶>의 강사로 선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는 오늘 교회가 세상과의 연결점을 잃어버리고 점차 고립되어 가는 현실에, "인문학적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우리끼리 천국이 된다"고 우려를 표하며 기독교가 융성하던 시기, 기독교를 이끌던 이들은 교회 안의 용어와 개념에만 .. “전국 돌며 수치스러운 과거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이유”
돈이 없어서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개념조차 없었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집에 수영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었고 교회 강당보다 더 큰 백야드가 있었다. 그런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나. 고 2 때 이전과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살던 집은 팔리고, 갈 곳이 없어 노숙할 처지였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작은 투베드룸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게 된다. 그때가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 때였.. “온라인 플랫폼, 기독교 공동체 위한 소통의 공간 역할해야”
임동선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오후 4시 미국 월드미션대학교 스마트 강의실(5층)에서 개최되었다. 월드미션의 부총장인 신선묵 교수는 "임동선 목사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그가 남긴 영적, 학문적 유산과 그 의미에 대해 전했으며, 온라인 교육 처장인 최윤정 교수가 "WMU 온라인 교육과 영성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에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2천년이 지나서 성령의 다이너마이트가 사라졌는가?”
현지 시간 지난 8월 10일(목)부터 13일(주일)까지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는 미국 시애틀 형제교회의 권준 목사를 초청해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설립 38주년 기념 부흥회와 헤브론 경건훈련을 개최했다. 부흥회 매 시간 권준 목사는 교회를 향한 권면의 말씀을 선포하며 열정적으로 설교했다... “예배 형식의 우상화 타파, 본질에 집중하는 예배 드려야”
한국 교회도, 이민 교회도 교회의 노령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젊은 세대를 세워주고 이끌어주고, 그들이 지닌 창조성과 열정을 자유롭게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많은 교회들이 머리를 맞댄다. 그럼에도 이 불안감과 우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 주변을 떠돈다. 이 우려를 불식시킬 묘안이 있을까... 월드미션대, 임동선 목사 기념 행사 통해 선교 정신 전한다
8월 11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월드미션대학에서 임동선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기자 간담회에는 월드미션대학의 임성진 총장, 신선묵 부총장, 윤임상 음악교수, 남종성 교수, 임종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지훈 목사, 동양선교교회의 새로운 영적인 분위기 전해
"동양선교교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법정소송이 끊이지 않았다. 제가 받은 소송이 18개, 소송을 하신 몇 몇 분들이 저와 부목사님의 영주권을 취소시켜서 한 부목사님은 미국에서 추방되기도 했고, 저는 반대측에 있는 분들에 의해서 설교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교회의 침체, 목마름으로 쏟어져 나오는 청년들”
한국 및 이민 교회의 노령화, 젊은 청년들의 교회이탈, 세속화 문제는 교계 내에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이슈이다. 교회가 노령화되고, 청년들은 더이상 예수님이 맡겨주신 지상대사명이나 복음을 자신의 삶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세상이 말하는 가치와 물질적 풍요에 휩쓸려가고, 비혼주의와 출산기피라는 현상으로 교회 학교는 문이 닫힌다. 언론과 사회에서 크리스천을 향한 질책과 비판의 목소.. '낙제 위기' 신학생, 어떻게 '목회학 박사' 됐나
2004년 오스본 지역에 몇 가정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400여명 규모의 중형 교회로 키운 장본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밸리하나로교회 박성호 담임목사를 만나 창립 10주년의 소감과 목회철학, 그리고 삶에 대해 들어봤다. 감리회신학대학교와 연대연합신대원을 졸엄하고 군목으로 섬기다 미국으로 건너온 박성호 목사. 그는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밸리하나로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당시 .. 페이스북 이용자들 "성경보다 해리 포터가 더 영향력 있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핀케쉬 패텔(Pinkesh Patel)과 라다 아다믹(Lada Adamic)이 조사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의 목록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