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캘리포니아 주의 동성결혼 금지법에 관해 판결하지 않았던 연방대법원이 올해는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했다. 연방대법원이 이 문제에 대해 판결하지 않음에 따라, 하급심인 제9항소법원의 판결이 최종판결로 굳어지며 캘리포니아 주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동성애 치료는 전면 불법으로 규정된다... "기업도 종교자유 누릴 권리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기업의 종교자유를 허락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하비로비 사는 오바마케어의 낙태 및 피임 강제 조항 여부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소송을 벌여 오늘 월요일 결국 승소했다... 유타, 인디애나 동성결혼 합법화... 파장 막대해
유타 주와 인디애나 주가 지난 수요일부터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유타 주는 2004년 주민 66% 찬성으로 동성결혼 금지법을 통과시켰지만 지난해 말, 연방지방법원이 이를 위헌이라 판결한 바 있다. 이 사안은 제10순회 항소법원으로 올라갔는데 이 항소법원이 하급심 판결을 인정하며 결국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이다. 이 판결은 유타 주 뿐 아니라 오클라호마 주에도 직접.. 아버지와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도 가능?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생증명서에 부모의 성별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AB1951이 최근 하원을 51대 13으로 압도적으로 통과해 상원으로 올라갔다... "사랑의 쌀 재정 투명하게 지출... 동포사회에 감사"
2013년 사랑의 쌀 나눔운동에 참여한 단체들이 재정 결산 및 행사 평가 기자회견을 4월 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랑의 쌀 운동 총괄회장 한기홍 목사를 비롯해,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박효우 목사,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민경엽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한기형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정종윤 목사 등 이 행사의 주관, 주최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월드비전 동성결혼자 취업 허용했다가 이틀만에 철회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동성결혼자의 취업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미국 월드비전이 이틀만인 26일 이 결정을 철회했다... 미시건 동성결혼 합법화 효력 하루 만에 중지
미시건 주의 동성결혼이 연방지방법원에 의해 21일 허가된 이후, 하루만인 22일 항소법원에 의해 효력이 중지됐다. 지방법원의 버나드 프리드먼 판사는 2004년 미시건 주민 59%가 찬성해 입법된 동성결혼 금지법을 폐기했지만 주정부가 즉각 항소하며 효력 중지를 요청했고 제6항소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美 17세 남학생 "난 여성" 주장하며 여학생 스포츠팀 가입
캘리포니아의 남녀화장실 공동사용법(AB1266) 폐지를 위한 주민투표가 결국 무산되면서 이 지역 공립학교 학생들의 사생활과 인권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지역 교육구들은 트랜스젠더 학생 관련 사건이 발생할 시 대처 방법 등을 각급 학교에 하달하고 있다... 전세계 여성들 올해는 이집트 위해 기도한다
전세계 여성들이 올해는 이집트를 위해 두 손을 모은다. 매년 3월 첫째 금요일은 180여개 국의 교회 여성들이 한 날, 한 시에 초교파적, 초교단적으로 모여 기도하는 세계기도일 예배의 날이다. 매년 마다 특별히 지정된 국가의 여성들이 기도문을 작성하고 전세계에 배부하면 모든 나라에서 동일한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예배 헌금도 그 나라로 전달돼 각.. 목사 사모들이 외롭고 힘든 12가지 이유
"목사 사모들은 외롭다. 그들은 매일 같이 고독, 우울증과 싸우고 있다." 이 말을 이해 못하는 성도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 사모는 없을 것이다... 동성애 유전자 존재? 사회·정신적 요소가 더 영향
시카고에 소재한 미국과학발전협회(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가 동성애 성향에 관해 "유전적인 요소, 정신적, 사회적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1848년 창립된 이 단체는 12만7천명의 과학자가 소속된 비영리기구로 세계 과학자들의 연합과 연구의 자유, 과학적 책임 및 교육의 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지니아 동성결혼금지법 위헌 판결… 효력정지는 '보류'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버지니아 주민들이 제정한 동성결혼금지법을 위헌이라고 13일(현지시각) 판결했다. 아렌다 라이트 앨런 판사는 이날 동성결혼금지법은 법 앞에 평등한 보호와 정당한 법 절차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인종 간 결혼을 금지하던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버지니아 주가 항소를 결정함에 따라 상급법원에서 최종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