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박지만 회장 다음주 소환 방침
    검찰이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2일 "박 회장을 소환조사키로 했다"며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소환 일정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중 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청와대 문건 유출..
  • 춥다 추워
    [포토뉴스] 연이은 강추위…'춥다 추워!'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2일 오전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12.12 한.아세안 정상회담
    [포토뉴스] 손 맞잡는 한-아세안 정상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참석 정상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훈센 캄보디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우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박 대통령,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 리센룽 싱가..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83년 '통일찬송가' 발행 外
    ◆ 1996년 = 한국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영생교 및 아기동산 대책마련과 관련 철저수사 촉구. ◆ 1989년 = 정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회에 북한 기독교 간부 초청관련 KNCC가 신청한 고기준 북한기독교연맹 서기장과의 접촉을 승인...
  • 맥체인 성경읽기표
    [성경 일독 Tip] 맥체인 성경읽기표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19세기에 스코틀랜드의 목회자이자 시인이었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 목사가 성 베드로교회의 성도들의 성경읽기를 위해 고안했다. 이 성경읽기표는 하루에 네 장씩 각각 다른 4권을 읽게 구성돼 1년에 구약은 1회, 시편과 신약은 2회 통독할 수 있게 한다...
  • 팔달산 살인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유력한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머물던 방에서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와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
  •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서 2차례 폭탄 테러…20명 사망
    11일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조스에서 2차례 폭탄 테러가 일어나 약 20명이 사망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이 사고들은 이날 저녁 상가들이 문을 닫고 무슬림들이 저녁 예배를 준비할 때 일어났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이들은 옥외 음식점에서 한 차례 폭발사고가 난 뒤 그곳에서 멀리 않은 도심의 시장에서 두번째 폭발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
  • CIA
    美CIA국장, '고문 보고서' 관련…"어려운 시절 많은 업적 거둬"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CIA)국장은 11일 CIA가 테러 혐의자들에게 비인간적인 고문을 했으나 미국의 안보에 도움도 되지 않았다는 상원 보고서의 비난과 관련해 보기 드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2001년 9월11일 테러로 인한 공포를 상기시키는 것으로 시작해 그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CIA의 결의를 강조했다. 브레넌은 또한 CIA요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가장 먼저 ..
  • 브라질 남자 9년간 40여 명 살해 자백...풀려나면 또 범행
    브라질 경찰은 11일 체포한 살인 용의자가 지난 2005년 이후 40여 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 용의자)다스 그라카스가 지난 9년 동안 여자 37명, 남자 3명, 2살 여자 어린이 1명을 죽였다고 자백했다"며 "그는 흉기로 찌르거나 목졸라 살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외곽 노바이구아수에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사일손..
  • 교황, 중국 적대감 우려로 달라이 라마 안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국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피하기 위해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연례 회의를 위해 로마에 오는 과거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ANSA 통신은 11일 달라이 라마의 말을 인용해 교황청은 '불편'을 야기할 수 있어 만남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
  • 주유소
    1400원대 주유소 등장...경기 화성
    국제 유가 하락으로 국내 휘발유 값이 떨어지면서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기 화성 부자송산주유소와 송산주유소 두 곳이 이날 휘발유 값을 전날보다 50원 내린 ℓ(리터)당 1498원에 팔기 시작했다.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한 것은 2009년이후 6년만으로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 중국 신장 우루무치 시, 공공장소 베일 의복 금지법 발의
    중국 신장(新疆)성 우루무치 당국이 공중 장소에서 베일을 쓴 의복을 입을 수 없도록 한 법을 발의했다. 우루무치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베일 의복 금지법은 성 단위 승인을 얻어야 발효된다. 법안은 '베일을 쓴 의복'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