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병 내년 입영일자 직접 선택한다
    병무청은 15일부터 201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 접수를 누리집에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본인 선택 신청기간은 15일 오전 9시부터 23일 13시까지다. 입영시기는 선호(2~5월)와 기타(6~12월)로 나눠 접수한다. 두 시기를 1, 2지망으로 나눠 각 1회씩 2회만 신청해야 한다. ..
  • 내년 개별소비세 인하…2000㏄ 초과 차량 가격 인하
    내년 1월부터 2000㏄ 초과 차량에 물리는 개별소비세가 6%에서 5%로 낮아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에 내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선반영, 기존보다 10만원 낮은 3450만원으로 출시했다. 한국GM도 이달부터 배기량 2000㏄가 넘는 캡티바, 알페온, 알페온 이어스시트, 카마로 등 4개 모델에 개별소비세 인하를 선적용, 31만..
  • 정보분실
    검찰, '靑문건 유출혐의' 서울청 정보분실 경찰 2명 체포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袐線) 실세로 불리는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문건 유출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모 경위와 한모 경위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최 경위와 한 경위의 자택에서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 9일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한 낮엔 영상권 회복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지만 대기는 검조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강릉시 평지·동해시 평지·삼척시 평지·속초시 평지·고성군 평지·양양군 평지 등 강원도에 건조 경보, 서울과 과천시·동두천시·포천시·파주시 등 경기도, 영덕군·울진군 평지 등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 엔화
    통화가치 하락률, 엔화가 한국 원화의 2배 이상
    일본 엔화의 달러 강세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률이 한국 원화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원화 약세 진행 속도보다 엔저 진행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현상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달러 환율은 오후 5시 10분 기준 121.22엔으로 나타나 지난 5일(121.46엔)에 이어 또다시 120엔을 돌파했다...
  • 필리핀 태풍
    안전처, 필리핀 태풍 '하구핏' 구조대 파견 예정
    국민안전처는 필리핀 제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에 상륙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 등과 협조해 119국제구조대를 현지로 파견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처는 또 전국 지자체와 재해구조협회 등이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호 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119국제구조대는 지난해 태풍 하이옌의 필리핀 내습 때는 17일 동안 레이테주 타클로반시에서 구조 활동을 했..
  • 에볼라
    시에라리온 의사들 에볼라 치료 개선 요구 파업
    시에라리온 수련의연합은 8일 에볼라 감염 보건활동가들의 치료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에 들어갔다. 보건부 한 대변인은 수련의들이 파업에 돌입했으며 이날 오후 파업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련의연합은 정부에 에볼라 감염 의사들을 치료하기 위해 투석기와 같은 구명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곧 보건활동가들을 위한 특별치료 부서를 마련..
  • 에볼라
    WHO "시에라리온이 라이베리아보다 에볼라 감염자 많아"
    세계보건기구(WHO) 통계 결과 시에라리온에서 라이베리아보다 많은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베리아는 에볼라가 조기에 수도권에 퍼져 인구가 밀집한 슬럼가를 강타해 최다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사망자도 가장 많았다. 그러나 8일 발표된 통계에서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감염은 7798건으로 라이베리아의 7719건을 능가했다...
  • 美 메릴랜드주서 소형항공기 추락…주택 3곳 불에 타
    8일 미국 워싱턴 DC 외곽 메릴랜드주 한 주택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소방 및 구조 당국은 이날 항공기 추락 당시 게이더스버그 주택에 사람이 있었는지, 몇 명이 희생됐는지에 대해 즉각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항공기가 추락한 주택과 다른 2곳의 주택이 불에 탔으며 현재 수색 및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추락한 항공기에는 6∼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야구, 2020도쿄올림픽서 정식종목 부활 유력
    야구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제1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올림픽 어젠다 20·20' 안건을 심의했다. IOC위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올림픽과 관련한 어젠다 20개와 IOC와 관련한 어젠다 20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 프랑스의 한 어머니, 10대 아들 시리아 출국 못막은 정부 제소
    프랑스에서 한 어머니가 10대 아들이 혼자 내전 중인 시리아로 떠난 것과 관련, 미성년자의 출국을 막지 못했다며 프랑스 정부를 제소했다. 1년 전 이 16세의 소년은 프랑스를 떠나 터키를 거쳐 시리아로 향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구호 활동을 입에 올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