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사망자가 333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1.89명이 숨졌다. 12월 이전 하루 평균 사망자가 1.83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가까이 피해가 증가한 것이다... 동부구치소 사망 확진자 ‘굿모닝시티 사기’ 윤창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수용자가 처음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망한 이는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 주범으로 알려진 윤창열(66)씨로 파악됐다... 靑 “모더나 백신 2천만명분 추가 공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스테파네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경찰, 박원순 수사 5개월만에 종결…'성추행' 규명 불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5개월만에 관련 경찰 수사가 유의미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박 전 시장 성추행 피소 건은 당사자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서울시 관계자들의 성추행 의혹 방조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 정부, 코로나 3차 피해 확산에 9.3조 긴급 투입
당초 '3조원+α'로 정했던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소상공인 임차료, 고용 취약계층 소득안정자금 등 5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의료진 긴급 투입 등에 8000억원, 소상공·중소기업 회복과 실직자 고용안정 등에 2조9000억원을 마련했다... 노래방 300만원, 식당·카페 20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지급 방식이 29일 발표된다. 집합 금지 등으로 영업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최대.. ‘秋·尹 불편한 동거’ 신속 정리… 文, 개각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이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결정에 인사권자로서 사과한 것에는 1년 이상 끌어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이의 갈등 국면을 신속히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불확실성이 모두 제거된 만큼 인사권을 통해 극에 달한 혼란스러운 정국을 빠르게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3일까지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다... 丁총리 “이미 3단계보다 강한 조치”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무조건적인 3단계 격상보다는 현재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국민 참여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업무복귀’ 윤석열, 원전수사 보고 받아
정직 처분 집행정지가 인용되면서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성탄절인 전날에 이어 연휴 이틀째 연속으로 출근했다. 윤 총장은 '월성1호기' 등 주요 사건 수사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은경 “거리두기에도 확산세 안꺾여… 3단계 검토 중”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26일 지역사회 감염이 8월보다 광범위하게 확산된 상황에서 거리두기 상향에도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3단계 격상과 관련해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상황과 지역사회 확산 우려,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연휴이틀 출근… 원전수사 지시할까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연휴임에도 이틀 연속 출근한다. 전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한 만큼, 이날은 '월성1호기' 사건 등 현안 업무까지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