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전 대통령 5주기
    北, 이희호 여사 방북 때 항공기 제공 제안
    북한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때 항공편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12일 "지난 6일 개성 실무접촉 때 북측은 이 여사의 방북 관련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1년 12월 (이 여사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차 방북 때) 도로 사정이 안 좋아 힘들..
  • 대구 메르스
    메르스 확진 환자 일주일째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주일째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수가 전날과 같은 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37명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1건도 없었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주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 오산
    한미, '탄저균 배달사고' 합동실무단 구성
    정부는 미국 군(軍)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사고와 관련해 한미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SOFA(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 합동위 산하에 양측 관계부처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합동실무단을 11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합..
  • 다나스
    태풍 찬홈, 전국에 13일까지 강풍·많은 '비'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1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13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불겠다"며 "중북부지방과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인근을 중심으로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 지리산 부근 50~100㎜, 서울·경기·강..
  • [주말날씨] 점차 흐려짐 / 흐리고 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남도는 밤에 비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