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조리원
    서울, 산후조리원 결핵 감염 전수검사
    최근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결핵 전염 사태가 나면서 서울시와 구청이 모든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대한 감염 검사에 착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은평구 한 산후조리원의 간호조무사와 지난달 24일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한 바 있다...
  • UN
    70차 유엔총회 개막…160여개국 정상 참석예정
    제70차 유엔총회가 1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유엔은 유럽 난민사태, 북한의 핵실험 위협, 중동 분쟁 등 세계 평화를 위해 풀어야 할 난제들을 안은 채 창설 70주년을 맞았다. 70차 회기는 앞으로 1년간 이어진다. 이번 회기에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60여개국 정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로 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 국회
    국회 윤리위 징계소위 '심학봉 제명안' 통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6일 징계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소집해 심 의원 제명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가결되면 국회 본회의로 송부된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동성애, 그 끝나지 않은 문제들
    지난 8월 초 필자는 미국 연방 대법원의 동성애 결혼 합헌 결정 이후 동성애 문제에 있어 찬반 양론으로 극명하게 나뉜 미국 교회의 입장을 설명하고자 "왜 미국 교회들은 동성애를 허용할까?..
  • 이산상봉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최고령 103세
    15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교환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의 명단에 담긴 이산가족은 남측이 250명, 북측이 200명이다. 이가운데 남측 이산가족의 최고령은 함희주 할아버지로 103세, 북측 최고령은 민숙의(97) 할머니다. 남측 이산가족의 나이를 보면 90세 이상 82명(33%), 80∼89세 100명(40%), 70∼79세 46명(18%), 69세 이하 22명(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