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복식 준비로 분주한 광화문 광장
    서울 물가 11위...'8시간씩 7일 일해야 산다'
    서울 물가가 71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17일(현지시간) '2015 물가와 소득' 보고서에서 미국 뉴욕 물가를 100으로 했을 때 서울 물가는 79.2라고 밝혔다. 물가가 비싼 도시는 스위스의 취리히가 1위였으며, 제네바(2위), 미국 뉴욕(3위) 순이었다...
  • 대형마트
    유가하락에 8월 생산자물가 5년만에 최저치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0.88로 7월 101.40보다 0.5% 떨어졌다. 2010년 8월 100.47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013년부터 대체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올 4∼6월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7월부터 다시 내림세로 ..
  • 칠레 지진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
    칠레 해안에서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칠레정부는 지진 발생 후 4.5m 높이의 쓰나미가 밀어닥치면서 코킴보에는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현지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간)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이 코킴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뒤 즉시 이..
  • 이주열
    이주열 "美 금리동결, 불확실성 여전…연내 인상 배제 못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동결에 대해 "단기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점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결과에 대해 " 정책금리 인상을 당분간 못할 것으로 평가하기는 곤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 연준의 이번 정책 발표에서 특징적인 것 중 하나가 금리를 동결한 배경..
  • 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 목사
    예장합동 총회, 다시 한기총 복귀할까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다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로 복귀할 것인가. 예장합동 교단이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넷째 날 총대들은 정치부 헌의안인 '한기총 복귀를 위한 위..
  • [18일 날씨] 대체로 맑음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가 되겠습니다...
  • 연준
    미국 금리 동결… "경제전망 불확실, 10월 인상도 가능"
    미국이 낮은 인플레 및 불안정한 금융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기준 금리를 현재의 초저금리(0~0.25%) 수준에 동결시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
  • 연준
    미 연준 결과에 관심 집중..."금리 올라도 충격 제한적"
    17일밤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는 미국 금리가 9월 이후에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지배적으로 퍼져있다. 연초부터 시장은 연준이 9월께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그리스 사태와 중국 경기 둔화, 위안화 평가 절하 등의 악재가 미국이 쉽게 금리를 올리기 어렵게 만들었다...
  • 한국은행
    한은 "美 금리인상 시나리오별 대응책 점검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금리인상과 신흥국 경기 둔화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비해 "시나리오별 대응계획을 점검·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최근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일본 안보법
    日집단자위권법안 참의원 소위 통과
    일본 여당이 '집단 자위권 법안'을 참의원 특별위원회(소위원회)에서 17일 강행 처리했다. 연립여당인 자민·공명당 의원들은 이날 참의원 특위에서 민주·유신·공산당 등에 소속된 대다수 야당의원들이 표결에 반대하는 가운데 자위대법 개정안을 비롯한 11개 안보 관련법 제·개정안을 표결,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 칠레지진
    칠레 규모 8.3 강진…일본까지 쓰나미경보
    16일 오후 7시54분께(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칠레 내무부는 지진 발생 4시간여가 지난 현재 5명이 사망했으며, 해안 저지대를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100만 명이 쓰나미에 대비해 대피한 것으로 밝혔다고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또 이번 강진으로 칠레 전역을 포함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