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오바마, 공개적 게이인 국방부 관료를 육군장관에 지명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공개적 게이인 국방부 고위 관료 '에릭 패닝'을 육군장관에 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패닝이 오랜 기간의 경험과 지도력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미 육군부는 군사작전을 제외한 행정적 업무를 총괄 지휘한다. 육군장관은 민간인이며, 미 육군에서 가장 높은 계급은 미 육군 참모총장이다...
  • 문재인
    최재성 "문재인, 다음주 재신임 투표 강행"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8일 문재인 대표가 다음주 재신임 투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에는 불가피하게 전 당원과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표 재신임 문제를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
  • 외교부 로고
    정부 "日안보정책, 평화헌법 정신으로 투명하게 추진돼야"
    정부는 일본은 방위안보 정책에서 "평화헌법의 정신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 일본 정부는 그간 누차 공언해 온 대로 향후 방위안보 정책을 결정하고 이행하는 데 있어 전후 일관되게 유지해 온 평화헌법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 아베 정부 안보법 반대 집회
    日 '전쟁가능 법안' 최종 관문 통과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률 정비를 모두 마무리, 전후 70년 만에 다시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바뀌었다. 일본 참의원은 집단자위권 등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11개 안보 관련 법률 제·개정안을 19일 새벽 본회의에서 찬성 148표, 반대 90표로 가결했다. 야마자키 마사아키(山崎正昭) 참의원 의장은 이날 오전 2시18분 법안 가결을 선언했다...
  • 한화
    기무사, 한화 압수수색…"군사기밀 유출"
    국군기무사령부가 18일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화를 압수수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무사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 있는 ㈜한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 북한 미사일
    북한, 로켓 발사 강행의지 강조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반발하며 발사 강행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인공위성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의 상징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평화적 우주개발을 걸고 드는 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가 열린 대구 반야월교회 총대들의 모습.
    예장통합과 합동 총회, 17일과 18일 나란히 성료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17일 오후 마무리 된데 이어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도 18일 마무리 됐다. 큰 교단들인만큼 논란과 이슈들도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순탄하게 마무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성질서를 거슬리는 죄악(II)
    결혼제도는 인간이 만든 문화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제정하신 창조의 질서이다. 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하나 창조질서는 보편적이며 영구적이다. 하나님은 창조질서로서 남자와 여자 둘이 한 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다(창 1:27-28; 2:18-24; 롬 1:26).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
  • 이창호 교수
    "기독교인의 자기희생적 사랑 실천, 윤리적으로 마땅히 해야할 일"
    하나님 평화의 도구가 되고자 하는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 KPI)이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에 이어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을 주제로 연속 공개포럼을 기획, 진행했다. 17일 오후 명동 열매나눔재단빌딩 나눔홀에서 열린 '제46회 KPI 평화포럼'에서 이창호 교수(장신대)는..
  • 헝거리 난민
    크로아티아, 난민 대거 유입에 하루 만에 '수용불가'
    유럽 부국으로 가려는 중동 난민과 이민자의 새로운 경로가 된 크로아티아 정부가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자 입장을 바꿔 추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란코 오스토이치 크로아티아 내무장관이 크로아티아에서 난민 신청을 하지 않으면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토이치 장관은 이날 세르비아와 접경 도시 토바르니크에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로고
    NCCK, 다음달 평양서 '남북 교회 교류 협력' 논의
    남북한 교회 대표들이 다음 달 평양에 모여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에 따르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의 초청으로 세계교회협의회(WCC) 및 교회협 대표들이 다음 달 24일부터 7일간 평양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컬 포럼' 실행위원회를 연다. WCC에서는 장상 W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