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국민 10명중 7명 “고용상황 악화되고 월급도 안 오를 것”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망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3%는 올해 고용상황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악화될 것이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투기’ 내·수사, 공직 72명… “내부정보 이용했다면 구속수사”
    경찰이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22일 현재 내사 또는 수사 대상이 30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숫자는 72명이다. 경찰은 공직자가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정황이 발견될 경우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삼을 방침이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吳·安, 22일부터 단일화 여론 조사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표본수가 각각 800개씩 총 16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로써 여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吳·安 여론조사룰 합의…무선 100%, 경쟁력·적합도 혼용
    우선 여론조사는 '경쟁력'과 '적합도'를 각 50% 씩 반영하되, 2개 여론조사기관이 각각 1600개 표본씩 조사하기로 했다. 각 여론조사기관은 1600개 표본을 경쟁력 관련 800개 표본, 적합도 관련 800개 표본으로 구분해 조사할 예정이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안철수案 수용 "무선 100% 받아들이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입장 표명 후에도 양측간 단일화 안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 되자,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철수 "오세훈·김종인 요구 수용…22일까지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단일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5일 전인 22일까지는 단일화를 성사시키자고 제안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문 대통령, 정의용 외교부장관, 서욱 국방부장관.
    한미 2+2회담, 대북전략에 '온도차'
    한미 외교·국방장관 '2+2회의'에서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이고 조율된 대북전략을 마련해 공조하겠다는 입장이 재확인됐다. 다만 미국이 북한과 중국을 정조준하면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 3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요구해 한국 정부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 정양석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야권 단일화 협상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安·吳, 유·무선 합의 못해 단일화 최종 결렬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협상 재개 의사를 표명하며 18일 여론조사 단일화 가능성이 연장될 기미가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협상단 논의 끝에 다시 결렬됐다...
  • 대한민국 정의용(왼쪽 세번째부터)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토니 블링컨(왼쪽 두번째)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리셉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 2+2회의 “북핵, 우선 관심사… 반민주적 중국 대항 중요”
    한국과 미국이 18일 북한 핵·미사일을 동맹의 우선 관심사로 규정하고 완전히 조율된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겨냥,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美국무부 "北비핵화 전념… 인권·외교 정책 중심"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절리나 포터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비핵화 정책의 일부로 다루겠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인권은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의 중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