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명 목사
    [이상명 칼럼] 새해 단상
    영국의 비평가이자 역사가였던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오늘을 사랑하라>는 시에서 과거로 흘러가 버린 어제도, 아직 당도하지 않은 미래도 아닌, '오늘'을 사랑하고 '오늘'에 충실하라고 외쳤습니다...
  • 이정숙 교수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선교로 보는 현대교회사(1)
    지중해를 중심으로 시작됐던 기독교가 전세계에 흩어져있고 정말 작은 나라인 한국에서 엄청난 선교를 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이고 은혜이고 우리 민족이 가진 열심, 특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의 열매 '화평'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온신 날, 하늘 천사들의 코러스, "하늘에는 영광, 땅위에는 평화!" 어둡던 땅에 빛이 비치고 즐거움이 온 땅에 충만하였습니다. 평화의 왕이라 불릴 아기가 탄생하셨습니다. 진정한 평화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질서로 회복될 때 비로소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2014년 한국 교회·사회는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말 한 대학생이 붙인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자보라는 말조차 낯선 시대에 "철도 민영화, 불법 대선 개입, 밀양 주민 자살" 등 세상 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안녕하십니까?" 라고 묻는 한 대학생의 글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안녕하십니까?" 한마디가 페이스북과 인터넷을 통해 사회 각계 각층으로 번져 이를 두고 ..
  • 원유철 "방위비 분담금 포괄적 제도개선 높이 평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12일 한국과 미국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한미동맹 강화라는 큰 틀 속에서 이번에 방위비 분담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방위비 분담금 전반에 걸친 포괄적 제도 개선을 합의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특히 이번에 방위비 분담금의 이월, 전용과 미집행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 방위비 편성 및..
  • 민주, 韓·美방위비협상은 "美에 백기 든 것"
    민주당이 12일 정부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결과를 비판하며 국회 차원의 검증을 예고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방위비분담금이 7997억원임을 감안하면 올해만도 1200억원 이상의 방위비분담금을 추가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또 "방위비분담금의 구체적 소요항목에 따라 분담금이 결정되는 소요형 제도로 전..
  • [1월 12일] 오늘의 기독교소사
    1995년 YMCA 전국연맹과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30여개 시민단체가 네팔산업기술연수생들의 명동성당 농성과 관련해 긴급공동대책회의를 열고 외국인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공동대책위원회 결성했다...
  • 주한미군 방위비협상
    올해 주한 미군 방위비분담금 9200억원 확정
    정부의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이 작년보다 5.8% 인상된 9천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외교부는 12일 제9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SMA) 협상 결과 올해 분담금은 지난해(8천695억원)보다 505억원 증가된 9천2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협정 유효기간은 2018년까지 5년이며, 연도별 인상률은 전전(前前)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적용하되 최대 4%를..
  • 폭설
    북미 한파에 유럽 이상 고온...생태계 교란 우려
    북미지역은 혹한이지만 유럽은 이상고온이 이어져 겨울잠을 자던 곰이 깨어나고 봄꽃이 피는 등 생태계 교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기록적 한파는 극지 회오리바람 '폴라 보텍스'(polar vortex)가 원인이 됐다. 겨울철 북극의 찬 공기를 막는 역할을 하는 제트기류가 약화하면서 폴라 보텍스가 남하한 것이다. 폴라 ..
  • 겨울철 꽉 죄는 부츠…"허리 건강도 조인다"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
  • 거북목 증후군…아이들 키 성장에 치명적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키 크는데 가장 중요한 기간이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는 성장이 진행되는 과정이라 뼈가 유연해 곧고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추운 날씨 탓에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거나 휴대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