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대선
    엘시시 압도적 승리에 기뻐하는 지지자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선거 후보의 지지자들이 29일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춤추며 기뻐하고 있다. 전날 오후 발표된 일부 대선 결과에 따르면 엘시시 후보의 득표율이 좌파 정치인 함딘 사바히 후보보다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이 저조해 이틀 간의 투표일을 하루 더 연장했다. ..
  • 국회 본회의 지켜보는 가족들
    세월호 국정조사계획서, 국회 본회의 승인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재석 의원 226명 가운데 224명이 찬성, 2명이 기권했다. 당초 여야는 지난 27일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키로 약속했지만 증인을 명시할 지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처리가 연기됐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조속한 합의와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하면서 항의..
  • 가정동
    北, 일본인 납치 피해자 재조사 합의…對北 제재 완화키로
    북한은 26~28일 스웨덴에서 진행된 일본과 국장급 회담에서 일본인 납치문제 재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전면 재조사하기로 합의했다. 또 일본은 대북제재 조치를 해제하고 인도적 대북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일본측은 1945년을 전후로 하여 공화국 내에서 사망한 일본인의 유골문제와 잔류 일본인, 일본인 배우자,납치피해자 및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 사전투표
    첫 사전투표 오늘, 내일 실시…전국 어디서든 가능
    헌정사상 첫 전국단위 사전투표가 3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인 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30~31일 양일간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06개의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
  • 투입 앞둔 잠수사
    [포토뉴스] 세월호를 향해
    세월호 참사 44일째인 29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잠수사들이 투입 준비를 하고 있다. 2014.05.29.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날씨] 30일 맑아...당분간 덥다
    금요일인 30일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낮에는 더 기온이 올라가 덥겠다.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30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낮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서 다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사랑의 하나님! 어서 다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예수님이 하늘에 오르시어 높이 들려지셨으니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신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의 승천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고, 부활로 나타난 주님의 영광이 더 크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저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끝내시고 인간의 죄로 인한 모든 고통과 슬픔을 거두어 주옵소서.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 앞에 찬양을 드리옵..
  • 배태진 기장 총무
    "교인들이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지 못하고 있다"
    유럽의 기독교와 미국의 기독교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는 이제 쇠퇴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발흥지라 할 수 있는 서구 즉 유럽의 기독교는 이제 황혼 해질녁을 이미 지났습니다. 저는 스코틀랜드 장로교단의 장학금을 받고 영국 에딘버러에서 1 년 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에딘버러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나게 큰 교회가 있어서 주일날 그 교회를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 법원, 유병언 一家 재산 추징보전 인용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유병언 전 세모회장 일가 재산에 대해 범죄수익 추징보전을 청구해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수익 추징보전은 범인 등이 범죄로 챙긴 부당 이득이나 재산을 재판 확정 이전에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명령이다. 검찰이 횡령·배임 범죄 액수를 토대로 자체 집계한 추징보전 대상 금액은 유 전 회장 1291억원, 장녀 유섬나(..
  • 세월호
    [세월호 참사] 44일...'창문 절단' 작업 지연
    세월호 사고 해역의 기상상황으로 선체 절단을 위한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9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88수중개발의 바지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시정 거리 50m의 짙은 안개와 시간당 1.8 노트에 달하는 빠른 유속 때문에 바지 고정작업을 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기상 상황 때문에 바지와 선체를..
  • "네팔산 석청-태국산 칡 등 해외 구입 자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여행지 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된 네팔산 석청, 태국 칡 등의 구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각한 독성이 있어 우리나라에 식품으로 수입과 유통이 금지돼 있지만 해외 직배송 쇼핑몰 등을 통해 일부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인 위해 식품은 네팔산 석청, 태국칡(푸에라리아 미리피카), 센나, 통캇알리, 마황, 쓴쑥, 요힘베, 컴프리, 에키네시..
  • 결혼
    청혼은 '결혼 원하는사람이 해야'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남녀 구분없이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청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9일부터 28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79명을 대상으로 '결혼 프러포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4%가 '남녀 구분없이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프러포즈를 해야한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러포즈 필요여부'에 대해서는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