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11일 국가대개조를 위한 여야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참석해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국가대개조를 위한 여야 협의체를 구성해 국회가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할 전망이다... 여야 원내대표회담 정례화 시동...오늘 회동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9일 양자회동을 갖는다. 두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원내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를 시도한다. 안건은 상시국회 도입을 비롯해 김영란법, 유병언법, 정부조직법, 세월호 특별법 등 법안의 제·개정 문제가 될 전망이다. .. 오늘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전국서 가능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1일에도 계속된다. 사전선거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선거일인 오는 6월 4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부재자 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가 필요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北,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한다"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2014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6.4지방선거] 원주민심에 달린 강원도지사
6.4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최흥집(62)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57) 후보가 맞붙었다. 여론조사에서는 현역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최문순 후보가 최흥집 후보보다 앞선 모습이다. 하지만 강원도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보다 2배정도 높은 데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모두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승부예측이.. 후임 총리에 안대희 前 대법관..인적쇄신 통한 국가 대개조 시동 (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국가개조를 위한 정부와 청와대 인적쇄신의 시동을 걸었다. 인적쇄신의 일환으로 박 대통령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임 총리에 임명하고 간첩사건 증거조작·재난 컨트롤타워 부인 논란 등을 빚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朴, 금주 내 새 총리 지명 등 靑政 개편 숙고
아랍에미리트 방문 이후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내로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인적쇄신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외부 일정을 모두 비우고 청와대에서 국무총리 후임 인선등을 비롯한 이같은 내용의 구상을 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대국민담화 후 출국한 박 대통령은 약 38시간의 짧은 UAE 순방을 끝내고 이날 오.. [6.4지방선거] 전국적으로 與 6곳, 野 5곳, 접전 6곳 양상 보여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 우세지역과 새정치연합 우세지역, 접전지역이 각각 6:5:6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텃밭인 경북(김관용),경남(홍준표),대구(권영진),울산(김기현)을 비롯해 대전(박성효)과 제주(원희룡)에서 우세를 보였다. 새정치 연합은 텃밭인 전북(송하진),전남(이낙연)을 비롯해 충남(안희정),서울(박원순),인천(송영길)에서 우세를 보였다... [6.4지방선거] 충청권에서 시작되는 여야 선거유세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일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는 충청지역을 첫 유세지역으로 선택했다. 그 동안 충청권이 전국 단위 선거에서 매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것을 감안해 충청권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새누리당은 21일 중앙당-시도당 선대위 연석회의를 열고 첫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대전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기로 했다. 대전 현충원을 첫 출발지로 삼은 이유에 .. 朴 대통령 UAE 순방 후 21일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오늘부터 개각 등 인적쇄신이 잇따를 전망이다. - UAE에서 한국형 원전 데뷔무대 참석 -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UAE수도인 아부다비 서쪽 270km 지점에 위치한 바라카 지역의 원전 1호기 건설현장에 도착해 원전건설 현항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와 근로.. 朴대통령 아랍에미레이트 일정 시작
1박2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레이트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곳 수도인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와 모하메드 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별도 회담을 갖는다. 당초 박 대통령은 이달 17일부터 UAE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 순방에 나서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세월호 사고로 일정이 대부분 취소됐다... 朴대통령 "해경해체, 안행부와 해수부 개혁"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를 통해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 개혁을 알렸다. 세월호 참사와 함께 거론된 국가안전처의 밑그림이 이날 공개되면서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기본 내용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