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제120회 정기이사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성서회관 4층 성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이사회는 1부 기도회 2부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되며, 신임 이사 소개와 사장보고·사업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구세군 과천·부천교회 찬양음악회 '축복의 통로' 개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내 두 교회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세군 과천교회(담임사관 이덕중)와 부천교회(담임사관 이한철) 찬양대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경기도 과천 중앙동 구세군과천교회에서 '축복의 통로'를 주제로 한 찬양음악회를 공동개최한다... 어린이재단, 제9회 락락 페스티벌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공연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나눔 축제 '제9회 락락(樂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저스팡,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에 수익금 전액 기부
크리스천 모바일 게임 '지저스팡'의 수익금 전액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지저스팡' 게임 개발사인 웰던앤드써니사이드업크리에이티브(WSC, 대표 유현철)는 지난 15일 게임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구호 손길에 필리핀 주민도 구호활동 '팔걷어'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와 NGO 등 국내외 구호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필리핀 현지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8일 필리핀 타클로반 피해지역 중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라스(Baras)지역에 3천명분의 생필품 및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해 전날(17일) 식량배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고 밝.. 안명환 총회장 "한국교회·교단, 새로운 변화물결 일어나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13일 교회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안 총회장은 우선 "한 해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우리의 미약함을 깊이 깨닫는다"며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기억하고, 때에 따라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묵상한다"고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개혁주의신학 갱신·부흥위한 공동 연구·운동 전개하자"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이 목회사역과 사회변혁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현시키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합신·고신 3대 교단이 뭉친 '한국개혁주의연대'(한개연)의 창립대회가 18일 오후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열렸다. 예장합신 웨신신대원 박형용 총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같은 교단 이주형 총회장과 합신신대원 교수 이승구 목사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예장합동 .. "목회자 세금납부, 선교 위해 불가피한 것"
정부가 2015년 1월1일부터 종교인(목회자)에게도 소득세를 부과하겠다고 지난 8월 입법예고 이후 거듭 논란이 됐던 목회자 납세 문제가 이달 5일 개정 소득세법 시행령에서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최종 공포하면서 논의가 일단락됐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실정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삶으로 제한되는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성경에서 요구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그리고 교회와 납세에 고민하는 자리가.. 감리회, 산하 3개 신학대 목원대학원 '통합'…선거법도 손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마지막날 회무가 15일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속개된 가운데주요 이슈 중 하나로 관심을 모은 '목회대학원 통합을 위한 임시조치법'이 통과됐다... 어린이재단, 창립65주년 기념 '제6차 아동복지포럼' 개최
가장 빠른 시간에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전환한 한국, 그리고 국내아동은 물론 해외아동지원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아동복지 NGO들의 미래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필리핀 태풍피해] 무심한 하늘을 바라보는 아이
'슈퍼태풍' 하이옌이 지나간 13일(현지시간) 피해지역인 필리핀 올목시티의 사황은 참담했다. 밀알복지재단 긴급구호팀 여동근 주임은 "타클로반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올목시티의 상황도 80~90%의 가구들의 지붕은 날아가고, 벽은 무너져 있는 등 심각했다"고 현장을 묘사했다...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 가족 잃은 슬픔에 '망연자실'
긴급구호를 위해 필리핀으로 급파된 밀알복지재단 긴급구호팀 여동근 주임이 피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14일 전해왔다. 여 주임은 12일 도착하자마자 세부섬 최북단인 단반타얀 마을의 조사를 마치고 13일 올목시티 피해현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