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감리교, 감독회장 '2년 담임목사 겸임제'로 개정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14일 감독회장의 임기를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담임목사직도 겸임하도록 장정을 개정했다. 기감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이틀째 회무에서 찬반 격론이 오간 뒤 무기명 투표 끝에 출석 344명(재적 475명) 중 △찬성 274표, ▽반대 69표, ◇무효 1표로 3분의2의 찬성을 얻어 통과시켰다...
  • 조경태 의원
    조경태 의원, 15일 출판기념회 개최
    민주당 조경태 의원(민주당 최고위원, 부산 사하을)이 15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편에 서서 민생을 지키는 소박한 정치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진솔하게 엮어낸 저서 '소박한 정치, 세상을 꿈꾸다'(다움 북스 刊)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도쿄지방법원 현판
    기독교 언론사 상대로 무리한 이단의혹 제기는 '위법'
    기독교 언론을 상대로 무리하게 이단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그 활동의 신뢰성을 크게 해칠 수 있고, 해당 행위 또한 위법이다는 법원판례가 나왔다. 도쿄지방법원(東京地方裁判所, 재판장 토다 히사시 부총괄판사)은 13일 일본 크리스천투데가 신문사와 회사 설립자에 대한 통일교 및 이단 의혹을 제기하는 블로그를 운영한 혐의로 日구세군 사관(목사) 야마야 마코토(山谷真) 소좌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 "부디 아픔 없는 천국으로 떠나시길"
    "필리핀 재난구호,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될 제10호 태풍 '하이옌'의 강타로 사망·실종자를 포함 최대 1만명에 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필리핀을 돕기위한 각계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보다 적극적이고 일치된 임직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싣고 있다...
  • 어린이재단 필리핀 구호 위한 모금 캠페인
    어린이재단, 필리핀 구호위해 모금 캠페인 시작…1억원 우선 지원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될 제30호 태풍 '하이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긴급구호에 나섰다. 어린이재단이 소속된 차일드펀드 연맹(ChildFund Alliance, 이하 차일드펀드)은 이번 태풍을 차일드펀드 정책에 따라 최고대응재난 수준으로 선언하고 지원팀을 구성하여 조직적인 구호에 나섰다고 어린이재단이 13일 밝혔다...
  •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개회
    기감,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 개회했지만 '난항'
    '감독회장 당선무효 사태'를 겪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3일 간의 '제30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감리교회를 다시 세우는 수룹바벨이다"며 "감리교회의 머릿돌을 다시 내려놓는 입법의회가 되길 소..
  • 한기총 임원회의
    한기총 대표회장 '2년 중임안' 부결…차기 대표회장은 누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직의 2년 중임(重任)을 허용하려는 개정안이 12일 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에 따라 차기 대표회장으로 누가 나설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제24-9차 임원회의에서 대표회장 임기를 기존 '2년 단임'에서 "임기는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로 수정하는 '2년 중임안'에 대한 무..
  • "부디 아픔 없는 천국으로 떠나시길"
    '필리핀 구호' 위해 발빠른 움직임 보이는 '구세군'
    슈퍼태풍' 하이옌이 강타로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된 필리핀 구호를 위해 국내 개신교단 가운데 구세군이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30호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 타클로반은 현재 살아있는 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사망·실종자는 1만2500명, 이재민은 4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 필리핀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의 선교협약식
    세기총 회원사 한선협-미기총 '선교협약'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회원 단체인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한선협 전국회장 이병용 목사)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대표회장 임형태목사)가 선교협약을 맺고 일본과 미국 선교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선교 교류의 장이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