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켈러 목사
    팀 켈러 “청년들, 용서하는 방법 모르고 확신조차 없어”
    미국 뉴욕 리디머 교회 창립자인 팀 켈러 목사가 “지난 몇년동안 ‘취소문화’로 알려진 징벌적 운동이 증가하면서 사회에 불안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이 용서하는 방법을 모르고 용서해야 한다는 확신조차 없다. 정의실천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고 용서는 정의와 모순되는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문제다. 그리고 두 ..
  • 러시아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도심의 모습.
    “우크라이나인들, 러시아와 전쟁 겪으며 이유 물어”
    우크라이나 성서공회 대표는 현지인들이 러시아와의 참혹한 전쟁을 몇 달간 겪으며 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군대가 철수한 주요 항구 도시인 헤르손에 살고 있는 성서공회 대표 올렉산드르 바비추크(Oleksandr Babiychuk)는 “성서공회 직원들이 8월 이후 처음으로 사무실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지만 돌아오는 길은 씁쓸했다”고 ..
  • 트럼프 마이크 펜스
    펜스 전 부통령 “2024년 대선 출마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한 가운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후보로 나서야 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인들에게 달린 결정이지만 우리는 미래에 더 나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펜스 전 부통령의 ABC 방송과의 인터뷰는 ‘So Help Me God’이라는 제목의 회고록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 가정 어린이
    “英 가정 40%, 코로나19 이후 교회 참여 감소”
    영국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많은 가정들이 대유행 이후 교회 참여도가 감소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리버풀 호프대학과 국립 기독교교육연구소(NICER)의 연구에 따르면, 주일 오전 교회 참석은 가정에게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지만 가정에서의 신앙 양육은 개선됐다고 한다...
  • 오픈도어 이라크
    “이라크 IS 희생자들, 외상치료 프로그램으로 상처 치유 받아”
    한때 이슬람국가(IS)가 나라 전체를 장악했던 이라크 주민들이 재건에 분주한 가운데 현지의 한 기독교단체가 트라우마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알 코쉬 마을 출신의 위삼 형제는 현지에서 알려진 수도사로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의 원동력이다...
  • 연합감리교회 UMC
    美 루이지애나주 58개 UMC 교회, 동성애 논란 이유로 탈퇴
    미국 루이지애나주 연합감리교회(UMC) 58개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으로 인해 교단에서 공식 탈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MC 루이지애나 연회는 특별총회를 열어 UMC를 떠나기로 결정한 58개 교회의 투표를 승인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나이지리아 복원하라” 3만2천명 탄원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가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목록에서 제외시킨 가운데 이 목록에 다시 추가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백악관에 전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레벌레이션 미디어와 자유수호연맹(ADF)가 조직한 청원 운동으로 3만 2천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나이지리아를 국무부의 특별우려국 목록에 복원하는 것은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적 ..
  • 미국 교회
    “美 대부분 교회 대면예배 재개했지만 68%가 출석률 100명 미만”
    미국 전역의 교회들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폐쇄된지 3년이 지나고 대다수의 교회가 대면예배를 재개했음에도 많은 교인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지난 9월 6일부터 30일까지 모든 개신교 교회 목록에서 무작위 표본을 사용하여 목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각 인터뷰는 ..
  • 교회 예배 워십
    “조용한 혁명을 주도하는 교회들”
    영국 컴패션의 교회 파트너십 관리자인 로나 앤더슨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조용한 혁명을 주도하는 교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앤더슨은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에서 기독교의 쇠퇴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프리카와 카리브 지역사회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전에 버려진 빙고 홀, 상점 앞, 전국 곳곳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의 문 뒤에 오늘날 영국의 다양성을 반..
  • UMC
    美 UMC 서부연회, 동성애자를 감독으로 선출해 논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한 지역에서 동성혼을 한 남성을 감독으로 선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MC 서부 지역은 캘리포니아-퍼시픽 연회의 새드릭 D.브릿지포스 목사를 감독으로 임명했다...
  • 결혼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디즈니 영화서 데이트와 결혼 배우지 말라”
    미국 텍사스의 한 목사가 기독교인 청년들에게 디즈니 영화나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에서 발견되는 메시지와 주제를 데이트와 결혼에 적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댈러스 워터마크커뮤니티교회의 청년 사역자인 데이비드 마빈(David Marvin) 목사는 최근 기독교인들이 데이트할 때 흔히 저지르는 세 가지 실수에 대해 설교했다...
  • 교회 예배
    美 기독교인 89% “교회 건물은 초월적인 공간”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은 교회 건물을 평화의 느낌과 하나님과의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초월적인 공간으로 생각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자칭 기독교인을 포함해 대다수는 초월적이라고 여기는 공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지 않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바나그룹과 아스펜 그룹이 협력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9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