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던 백인 복음주의자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틈새를 노리고 있다고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 선거 캠프 존 매카시 정치국장이 최근 ‘Just th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 나라의 영혼을 위한 전쟁은 복음주의자들과 깊이 공명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조 바이든.. 재개하는 교회의 10가지 기도
최근 켄트 아난 목사는 처치리더스닷컴에 ‘교회가 재개할 때 기도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하나님, 우리에게 건강과 안전을 허락하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 하나님, 저와 우리 가족, 공동체 및 교회 가족이 모든 해를 입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당신을 충실하게 섬길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게 하옵소서... “英 런던, 다른 도시보다 종교적이고 보수적”
싱크탱크 테오스(Theos)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런던은 영국의 다른 지역보다 종교적이라고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종교적 런던’(Religious Londo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런던시민이 영국의 다른 지역 거주자들보다 훨씬 더 종교적이며 인종적으로 다양하다고 보고했다... 美 펜스 부통령 “미국의 기초는 자유, 자유의 기초는 신앙”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댈러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연례행사인 ‘자유기념주일’(Celebrate Freedom Sunday)에 특별강사로 참석해 기독교인들에게 “도전적인 시대에 자유와 신앙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中 삼자교회 철거 과정 중 교인 체포·부상 발생
중국의 허난 성에 소재한 한 삼자교회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인이 체포되고 두 명 이상의 여성이 부상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덴젤 워싱턴 “성령 충만 경험이 내 인생에 미친 영향”
헐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 최근 인터뷰에서 성령 충만한 순간이 그의 삶과 자녀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뤄진 AR 버나드 목사와의 30분 간 대화에서 덴젤 워싱턴은 자신의 삶을 3번 주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성령과의 초자연적인 만남에 대해 나눴.. 英 정부 “교회 예배 제한 없지만 찬양은 불가”
영국 정부가 오는 7월 4일 재개를 앞둔 영국 교회의 공예배에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결혼식은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교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준수하는 한 예배 참석 인원에 제한이 없다고 교회 재산 관리 국장 앤드류 셀러스가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美 국무부 “北 정권, 수용소에서 어린이 포함해 탈북자 고문”
미국 국무부가 유엔 고문방지협약 발효일을 기념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을 맞아 북한을 비롯해 여전히 자국민을 상대로 고문을 자행하고 있는 국가들의 실태를 지적했다고 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PCUSA, 역사상 최초로 아메리칸 원주민 총회장 선출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 장로교(PCUSA) 총회에서 역사상 최초로 아메리카 원주민이 동사 총회장(co-moderator)으로 선출됐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0일 열린 PCUSA 제224차 총회에서 델라웨어 난티코크 부족의 일원인 엘로나 스트리트-스튜어트(Elona Street-Stewart) 장로가 동사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코로나19 위기 속 구호 나선 이란 교인들 위험에 처해”
무슬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란의 기독교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들에게 식료품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체포 될 위험에 처했다고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英 인권운동가들, 中 대사에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영국 내 북한인권 운동가들이 영국 주재 중국 대사에게 서한을 보내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했다고 25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탈북자 박지현 징검다리 대표는 24일 VOA에 국제엠네스티 영국 지부의 글로체스터셔, 선더랜드, 웨일스, 테트버리 소재 회원들이 함께 류샤오밍 중국 대사에게 보내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英 교회 7월 4일 재개 앞둬... 최대 30명까지 모임 가능
영국 정부는 영국의 교회들이 오는 7월 4일부터 공공 예배를 재개 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소식을 전했다”면서 “교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최대 3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예배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