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에 참가한 조엘 오스틴 목사가 그의 죽음이 무언가를 불러일으킨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北 인도적 상황 악화... 개선 시급”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코로나19로 악화된 북한 주민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과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고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코로나19 위기 속 종교 소수자 상황 더욱 악화”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의 종교적 소수 민족의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의회와 인권 단체는 영국 외무장관 윔블던 아흐마드 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 몇 달 간 코로나19 전염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흑인 앞에 무릎꿇은 백인 기독교인들
한 백인 기독교인 래퍼가 시작한 인종 차별 회개 기도 운동이 미 전역의 기독교인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美 탈북민들 “北의 탈북민 비난, 그들 영향력 때문”
북한 당국이 관영매체와 군중집회를 통해 탈북민들을 강하게 비난하는 것은 탈북민들의 높아진 영향력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미국 내 탈북민들이 밝혔다. 지난 9일 미국의소리(VOA)는 북한의 이같은 반응은 탈북민들의 정보 유입 활동뿐 아니라 적극적인 증언과 인권, 정치 활동이 북한 내부 동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北 인권단체들 “대북전단 살포... 은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 김여정 노동장 중앙위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담화를 내놓은 가운데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들이 대북 정보 유입 활동은 은밀하게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니애폴리스市 “시위로 파괴된 도시 복원에 최소 660억”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 여파로 황폐화된 도시 복원에 5천5백만 달러(약 662억) 이상의 연방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이 밝혔다... 英 정부, 오는 15일부터 제한적 교회 재개 허용
영국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제한적인 교회 재개를 허가했다고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WCC, 코로나19 사태로 제11차 총회 2022년으로 연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9월 독일 카를스루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11차 총회를 오는 2022년으로 연기했다. WCC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집행위원회와 독일 현지 교회, 기타 교회 및 지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오는 2021년 9월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11차 총회를 오는 2022년으로 연기하기로 지난 3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회 장소는 동일하.. 팀 켈러 목사, 췌장암 진단
미국의 팀 켈러 목사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동료 기독교인들에게 네 가지 제목으로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 리디머장로교회 은퇴목사인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3주 전까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몰랐다. 췌장암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시작하기 전 추가 테스트를 위해 국립보건원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 “국제사회 인권 개선 촉구에 北 유의미한 변화있지만…”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가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일부 정치범수용소의 해체로 이어졌지만 북한 당국의 근본적인 인권 정책에는 변화가 미미하다고 밝혔다고 지난 5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인권단체 NK워치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인권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NK워치는 보고서에서 국제사회가 꾸준히 북한에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한 결과 북한.. “바티칸, 홍콩 교회 중국 당국에 넘겨줘”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 조셉 젠 가톨릭 추기경이 “홍콩이 기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가톨릭 뉴스 웹사이트인 ‘크룩스’(CRUX)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주교 홍콩교구 제6대 교구장을 지냈던 조셉 젠 추기경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며 “우리에겐 기적이 필요하다. 하늘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