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총재는 지난해 10월4일 구속된 뒤로 올해 3월3일까지 모두 265회 접견을 가졌다. 약 5개월 간의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변호인 접견 횟수는 1.7회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윤희근 "JMS 사건, 수사팀 보강 및 엄격수사 특별지휘"
윤희근 경찰청장이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추가 성범죄 의혹에 "청장 특별지휘로 해서 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팀장의 직급도 높여 강제수사 절차를 포함해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민 정착금 900만원으로 인상… 위기가구 직접 관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기본금을 100만원 인상하고 긴급생계비 지원 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20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교통 '노 마스크' 이번 주 결론… 이르면 20일 유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단계 의무조정 시행 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시설과 대중교통 수단을 구분해 의무를 유지할 것인지 여부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이번 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자들 "북 성폭력 피해자, 가해자와 강제 결혼도"
북한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고 가해자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 인권단체 '코리아퓨처'(한미래)는 탈북자 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젠더 기반 폭력과 책임규명 방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예비조사 보고서를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교육부, 학폭 근절대책 국회 보고… "학생부 징계기록 연장 검토"
교육부가 학교폭력(학폭) 가해학생 조치 사항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다만 그 방식에 대해서는 상임위 내에서도 여야 간에 입장차가 있는 상황이다... 법원,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구속 만기 전 '선고' 강조
재판부가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씨의 구속 만기를 고려해 신속한 재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JMS 신도 법조계부터 국정원까지… "각계각층에 뻗어있다"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JMS 신도는 각계각층에 퍼져 있다며 "없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 게 맞는 소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김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각계 엘리트들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인 정명석 씨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밝혔다... '동성부부 건보 피부양 자격' 대법원 간다… 공단 상고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소성욱씨가 "건강보험료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행정1-3부(부장판사 이승한·심준보·김종호)에 이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시 수면 위 떠오른 '정명석'… 출소 후 또 성폭행 혐의 재판 중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씨는 앞서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다른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예방이 최우선… "나 같은 피해자 생기지 않길"
'어릴 적 집단폭행을 당한 후 극도의 심리적 불안 및 우울감, 관련된 과감각, 회피 반응을 보여 약물 및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함에도 증상에 대한 불편감 및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상당해 향후 적극적인 치료 유지를 요한다.'.. 지역 교회 위한 세무·회계·재정 순회 세미나… 대구·경북 교회로
전국 지역교회를 위한 세무·회계·재정 순회세미나가 이달 대구·경북 지역교회들에서 열린다. 3일 교계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교회를 위한 세무재정 특별세미나가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후원,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주최로 대구동신교회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