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브리핑을 통해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새누리당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실천했던 아기 예수의 탄생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을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천지하철, 연간 수송인원 1億 돌파
인천도시철도가 연간 수송인원 1억명을 돌파했다. 연간 수송인원 1억명 돌파는 ▲아시안게임 개최 ▲역세권 인구증가 ▲환승역개통 등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수송목표관리제 운영 ▲역세권 대형행사와 연계한 특별수송 ▲다양한 문화 이벤트 개최 ▲서비스 마케팅 추진 등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수송증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인천교통공사는 24일 "지난 1999년 도시철도.. 하태경 "통진당, 北 지령따라 합당,야권연대"
통합진보당이 북한 지령에 따라 합당과 야권연대를 추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의 대남전략기구인 225국이 왕재산 간첩단 사건의 당사자 측에 보낸 대남 지령문이라는 자료를 공개하며 "진보당 배후에 북한이 있었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밝혔다. 하 의원에 따르면 해당 자료에는 민주노동당이 통합진보당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반미.. "정당보조금, 후원회 모금 실적 연계해야"
정치후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소액 기부 활성화와 연계해야 한다는 방안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임채진 조사관은 25일 '정치후원금 기부현황과 활성화 방안' 자료에서 "독일이나 미국처럼 소액기부금 모금 실적이 보조금 배분에 반영되도록 해 정당과 정치인의 모금 노력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교 "4대강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24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4대강 정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관련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라며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조사평가위 조사작업단의 보고서 가안에는 합천창녕보에서 확인된 파이핑 현상을 '용솟음'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 최종 보고서는 '물이 세찬 기세로 위로 나오는 것'을 말.. 세월호 일반인 유족 27일 영결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월 27일 11시 시청앞 미래광장에서 '세월호 사고 일반인 희생자 합동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이번 합동 영결식에는 유가족, 유정복 시장, 정부측 인사, 정당 인사를 비롯해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 지역 중소 융·복합기술개발 나선다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24일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4년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에 참가하여 지역 중소기업 2개사가 2년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지난 7월 부산‧울산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의 협력센터에 운영비로 105백만원을 지원했다... 몸짱소방관들 달력모델로 재능기부
서울시 몸짱 소방관들이 화상환자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달력모델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4일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000부를 제작,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달력은 지난 5월 열린 '제2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3명과 사진작가 김대형, 이정범 씨의 재능기.. 서울시 취약계층에 보일러 무상지원
서울시가 보일러 제작업체들과 손잡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일러 무상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24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일러 제작업체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하여 에너지 절약 및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주)경동나비엔․(주)귀뚜라미․대성쎌틱에너시스(주)․린나이코이.. 하태경 "원전자료 유출, 국가안보실장이 맡아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해운대•기장을)은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원자력발전소의 기밀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장이 컨트롤타워가 되 원전자료 유출 사고 수습 및 대응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전기밀 유출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까지 원전자료 유출 관련해 "국가안보차원에서 있어서는 안될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23일 사이버위기.. [포토뉴스] 도서관의 책 읽는 산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산타 복장으로 갈아입은 국립중앙도서관 '책 읽는 동상' 을 배경으로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스24 선정 올해의 책 '강신주의 감정수업'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선정됐다. 블로거가 뽑은 올해의 책에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꼽혔다. 예스24는 23일 "'2014 올해의 책' 시상식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예스2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행사로, 한 해 동안 독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