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추진중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여러 안 중 하나인 불체포특권과 관련해 법안 개정에 나섰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권한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재추진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혁신위는 앞서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나섰지만 당내 법률적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잠시 보류했다... [오늘의 법안]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外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2일 이노근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상민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2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문대성 의원, 부산 사하갑 조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문대성 의원이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산 사하갑이 현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불일치에 따라 김척수 현 당협위원장의 사퇴를 결정하고 이 지역 현역의원인 문 의원을 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與 박지원 비방에 강력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6일 방북하는 같은 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비방에 반발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서거 3주기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일 통일부에 방북신청을 했으며 15일 통일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의 방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막말 비하가 도를 넘었다"..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 방북에 대한 막말 도 넘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의 방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막말 비하가 도를 넘었다"며 "막말 종북몰이를 한다고 국정농단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의 방북은 지난 8월 김대중 대통령 5주기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조화를 전달한 데 따른 답례로서, 이희호 여사를 대신하여 가는 것"이라며 .. 최 경위 자살두고 여야 "진상 밝혀야"
15일 여야는 지난 13일 숨진 최 모(45) 경위의 자살로 숨진데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정치적 악용 자제"를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회유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내세운다... 정의당 "장애인활동지원 부양의무자기준 변경은 개악"
정의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김휘주)는 지난 9월, 복지부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장애인에 대한 인정기준을 변경한 사실과 관련해 이를 개악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장애당사자가 단독가구 형태로 거주중이라 하더라도 부양의무자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동거여부에 관계없이 독거로 인한 추가급여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복지부 내규로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1인가구에 .. 극동방송 새 사장에 한기붕 편성국장 선임
극동방송은 임시이사회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15일 한기붕 편성국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결의했다. 한 신임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한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석사)을 전공하고 1987년 기자로 극동방송에 입사해 창원, 부산, 울산지사장, 편성국장 등을 거치며 27년간 재직했다. 1997년 9월에는 한국방송.. 정의당 "김정일 조화 승인.. 관계개선 돌파구 개대"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화 전달위한 방북 승인과 관련 "남북관계 개선 위한 돌파구가 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통일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등의 방북도 승인한 점을 거론하며 "이번 방북은 김 위원장 3주.. 통진당 "당 해산심판 원칙 충족 안돼"
통합진보당은 15일 당 해산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 심판 숙고를 요구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강일원 헌법재판관의 베니스위원회 헌법재판공동위원장 선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우리 헌법재판소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룰 정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경쟁이 본격화된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5일 2.8 전당대회 규칙을 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국회에서 가진다. 전준위 김성곤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일 전준위 전체회의를 열고 전대룰을 확정할 것"이라며 "17일 (전대에 출마하는) 비대위원들이 사퇴한 뒤에 19일 새롭게 비대위가 구성되면 그날 비대위와 당무위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사항.. 與, "MB정부 모욕주기 안되"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 비리 국정조사와 관련 "특정 정부 겨냥 공세는 안된다"며 방어태세에 들어갔다. 친이(이명박)계 출신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해외자원개발 국조는 특정 정부에 대한 흠집내기용,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방적 모욕주기용 국정조사가 돼선 안된다"고 이 전 대통령을 엄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