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印 외무장관 방한..박 대통령 만나
    수시마 스와라지(Sushma Swaraj) 인도 외교장관이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했다. 스와라지 장관은 29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현안과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지난 1월 인도 방문 및 11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점을 언급하고 "우리 업..
  • 새정치연합 2.8전대 후보등록 마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2.8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30일 마감한다. 이번 전대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새정치연합은 후보자가 많을 경우 내년 1월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컷오프는 당대표 3명, 최고위원은 8명이다. 이후 내년 2월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 정종섭
    정부, 규제 인력줄여 경제․안전․복지 보강
    정부가 규제담당 공무원을 경제살리기, 민생, 복지에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력 재배치에 들어갔다. 행정자치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직제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 박근혜 정부 성과창출을 위한 4천113명 증원 ▲ 중요도가 낮아진 기능 폐지·축소로 3천519명 감축 ▲ 통합정원제 운영계획에 따른 994명 감축으로 요약된다...
  • 불황형 흑자 지속..11월 흑자 사상 최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수입 규모가 줄어들며 지난달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치의 흑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상수지는 전월보다 25억7000만 달러 늘어난 114억1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흑자 규모는 이런 흑자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작년 10월의 111억1천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며 해당 통계가 집계된 이..
  • 주민번호, 중대사유 한해 바꿀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가 중대한 피해를 입을 경우에 한해 변경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국무회의서 의결됐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그동안은 가족관계등록사항의 변동(출생일자·성별 등)이나 번호 오류인 경우에 한해 주민등록번호 정정이 가능했다...
  • 전경련 신간 '이봐 해봤어'
    故 정주영 현대 창업주 기념 전기 발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29일 내년 고 정주영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봐 해봤어 :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정주영'을 내놓았다. 저자인 박정웅씨는 14년동안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역임하며 정 회장의 최측근을 보좌한 인사로 한 기업가이자 한 인간인 정주영 회장의 면모 조명을 시도했다...
  • 12.29 호암아트홀 바둑대상
    김지석 9단, 생애 첫 바둑대상 MVP 수상
    김지석 9단이 생애 첫 최우수 기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둑열풍을 부른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에는 공로상이 돌아갔다. 29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4 바둑대상에서 김지석 9단이 바둑 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투표에서 51.30%, 인터넷(넷마블, 사이버오로, 타이젬, 한게임) 네티즌 투표에서 58.23%의 표를 얻는 등 합계 53.38%의 과반수가 넘는 득표..
  • [오늘의 새 법안] 정치자금법 개정안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6일 김현미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주호영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0건의 법률안과 국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8건의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7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등 소관..
  • 공무원연금․자원외교 특위 활동 돌입
    공무원연금 특위와 해외자원개발(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가 29일 본회의 의결로 최장 12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진통 끝에 양 특위가 연내에 출범하지만 구체적인 접근법에 있어서 여야 이견이 커 향후 논의 과정에서 험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야는 본회의를 통해 이들 특위 구성을 의결하고, 이날부터 100일간 활동하되 필요한 경우 1회에 한 해 25일 범위에서 활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
  • 與 기업인+생계사범 가석방 건의 추진
    새누리당이 기업인 가석방과 동시에 생계사범 가석방을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실상 새누리당이 기업인 가석방 찬성으로 쏠린 가운데 거시적으로 이 사안에 접근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9일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인 가석방이 필요하다는 당 중진 의원들의 주장과 관련해 야당과 협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
  • 與혁신위, 불체포 특권안 재추인 시도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개선안을 의원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혁신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의총에는 김문수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들이 다수 참석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오늘 (불체포특권 포기 개선안이 추인)되면 (특권 내려놓기) 첫 번째 세션에서 마련한 안은..
  • 12.29 리얼미터 주간 여론조사
    朴대통령 지지율 2주만에 40%대 회복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0%대를 회복했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3.1%p 상승한 43.0%('매우 잘함' 13.5%, '잘하는 편' 29.5%)를 기록하며 2주 만에 30%대를 벗어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