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으로 한류스타를 활용한 콘텐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부엌, 남도'는 한류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맛의 보물창고이자, 식도락의 고장인 남도의 음식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관광 홍보 프로젝트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자원.. [포토뉴스] 대전시 싱크탱크 정택자문단 워크숍
대전광역시는 13일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하여 시정 정책자문단과 시청 실·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행복과 대전발전'을 대주제로 대전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진단해보고 주요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아나가기 위해 열렸다. 권 시장은 워크숍에서 "그동안 대전이 도시재생을 하는데 있어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성공사례가 없다는 점.. [포토뉴스] 광주시, 환경열약 주민에 도움 손길
광주광역시는 15일 "생활환경과 위생이 열악한 상태로 홀로 사는 50대에게 시민과 행정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며 A(54)씨의 집에서 폐가구와 침구류 등을 깨끗이 치운 사실을 밝혔다. 발단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SNS에 올라온 도움 요청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A씨의 지인 김모씨가 윤 시장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광주시는 계림2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등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 새정치聯, 주말에도 이완구 의혹 제기…"후보자 사퇴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의 누락된 것과 이에 대해 이 후보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완구 후보자가 타워팰리스 구입자금 의혹과 관련 거짓해명을 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시민운동으로 쓰레기 줄인다
서울시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시민 주도적인 쓰레기 감량 운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6일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4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식을 가지고 운동본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에는 환경관련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종교 단체, 여성단체, 기업, 협회, 전문가, 시의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47명으로 구성.. 서울시 기술교육원서 2,680명 수료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오는 16일 시작으로 교육원별로 '2014년 훈련생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수료생은 건축인테리어, 의상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전기, 그린카정비 등 '일반훈련 과정(주간 1년)' 수료자 1,641명과 '야간(6개월)' 수료자 1,039명 등 총 2,680명이다. 수료율은 95%다... 한덕수 무협 회장 "연임 않는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새로운 회장 선출을 앞두고 "연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15일 "한 회장이 지난 주 회장단 간담회서 '새로운 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2년 발효된 한미 FTA가 정상적으로 이행되어 양국의 교역이 크게 늘고 있고,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되고 코엑스몰 리모델링 .. 이완구 총리임명, 여론 절반은 '반대'
주말 민심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기류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후보자 인선 논란이 격화되면서 찬성 민심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4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이완구 후보자의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51.9%로 '찬성한다'는 의견(38.7%)보다 .. 신임 주중대사에 김장수 前 안보실장
지난 1992년 한중이 수교한 이래 첫 군 출신 주중대사가 탄생했다. 정부는 15일 권영세 주중대사 후임으로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김 실장은 지난 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센터의 초동대처 문제를 둘러싼 논란 끝에 지난 해 5월 물러났다. 하지만 이번 주중대사 내정으로 이번에는 외교 핵심인사로 부상한 것. 박근혜 대통령의 김 전 실장에 대한 신임이 .. 한일 통화스와프, 관계악화로 14년만에 중단되나
일본 총리실 관계자가 오는 23일 만료되는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언론을 통해 내비쳤다. 보도대로 된다면 한일 통화 스와프는 14년만에 종료된다. 일본 아사히신문(朝日)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관저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대립해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다음주 중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와 후지.. '이완구 인준' 본회의 앞두고 여야 주말 민심 촉각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준 등을 처리할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는 14일 주말 민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여야는 기싸움을 벌이며 이 후보자 인준을 두고 승기잡기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포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먼저 열었다.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해진 것을 확인한 새정치연합은 여론조사를 무기로 새누리당을 압박하며 이 후보자에게는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김무성-문재인 주말 참배 일정 가져
여야 대표들은 주말인 14일 각각 김해와 광주에서 참배일정을 이어갔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국을 둘러싼 긴장감 속에서 가진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 묘역과 너락바위를 차례로 찾아 묵념한 뒤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유품 등을 둘러봤다. 김 대표의 이날 봉하마을 방문은 새정치연합 문 대표가 앞서 이승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