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방송영장자료 보존을 위한 협정을 23일 체결한다. 22일 도서관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은 민영 지상파 방송사 SBS와 방송영상자료 기증 및 보존 업무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으로 SBS는 자체 제작한 방송영상자료 비디오테이프 29만 여점과 디지털파일 8,650TB, 자료 재생장비(DiGiBeta Player 등 4종 7대) 등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S.. '금탑산업훈장'에 조성제 이사, 현정은 회장
올해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에 조성제 비아이피(주) 대표이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46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親李 이군현 "자원외교 '아니면 말고'식 폭로 우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18일 국회 해외자원개발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고위 관료의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한 데에 쿠르드 정부가 공식으로 항의한 것과 관련, "'아니면 말고' 식 의혹 폭로가 국가 망신마저 초래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원만히 .. 文-洪 '무상급식' 설전 소득없이 끝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성과없이 감정만 드러내며 입장차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두 사람은 이날 대화를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확연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홍 지사와 만나 무상급식 문제 해법 모색을 시도했다. 이번 만남은 새정치연합 현장최고위원회.. 무협 "한·중 FTA로 중국 시장 뚫어야"
중속성장 시대에 접어든 중국에 대한 수출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FTA(자유무역협정)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7일 '양회를 통해본 중국경제 전망과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2015년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를 지켜낼 것으로 전망하였다. 올해가 12차 5개년 계획의 마지막 년도이며 미국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 회복, 일대일로 .. 전경련-서울시 "인생 2모작 지원위해 협력"
인생2막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18일 '중장년 재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에 따라 중장년들을 위한 재취업전략교육 및 장년취업인턴제를 통한 취업알선 등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늘 가동 들어간 '선거구 쥔' 정개특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1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여야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같은 당 정문헌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을 간사로 의결하고 위원들 간 상견례를 가졌다. 이병석 위원장은 "지난해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은 우리 특위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며 "향후 대한민국 정치 방향의.. 송호창, 원자력안전委법 개정안 발의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의결 요건을 강화하고 회의안건 송부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전의 건설·운영 등 중대한 사안에 대해 위원 6명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고, 충분한 심사를 위해 내규에 정해진 5일의 회의안건 송부기간을 7일로 연장하도록 한다는 내용 등이 개정안에 담겼다. 또 안건 송부기간이 '회의 개최 5일 전'으로 정해져 있어 위원.. 朴대통령-여야 대표 '할말 다한' 폭넓은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여야 대표와 3자 회동을 하고 경제문제와 남북관계 문제 등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처럼 회동에서는 각자 각론에서 사실상 의견 차이를 드러냈지만 문 대표는 여려 현안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박 대통령은 반박할 것은 하면서 들을건 들어줘 이번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할말은 다 했다는 평이 나온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 [포토뉴스] "국세청장, 경제활성화 위한 기업 세정지원 약속"
국세청과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세청은 기업의 제정지원을 약속했고 대한상의는 기업의 성실납세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환수 국세청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및 전국상의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사드·AIIB논란 봉합 나선 정부
외교부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 문제와 중국 주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 문제로 인해 한·미·중 3국간 갈등이 증폭될까 우려하며 갈등 봉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이 우리측의 AIIB 가입을 원하는 만큼 우리측도 중국에 사드 현안 설득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7일 "(한국이)사드나 AIIB문제로.. 3자회동 놓고 野 "국민만족 못해 아쉬워"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회담을 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의 준비된 발언 이상의 것이 없었다. 아쉽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준비된 발언 이상으로 야당 말씀을 더 듣고 뭔가 진전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거기까지 못 간 것이 대단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