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주력산업 둔화세 대비 나선다
    충청남도가 주력산업의 둔화세를 대비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23일 충청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경제비전2030' 수립을 위해 지난 1월 첫 발을 뗀 '충남도 경제비전위원회'가 이날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경제 이슈별로 진단을 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기업 주도의 산업 성장이 한계에 직면한 현 상황의 여러..
  • 국가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서 선보인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2015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의 개막 특별공연 '정재(呈才): 봄날, 예를 올리다'를 개최한다. 개막 특별공연은 처용무(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와 학연화대합설무(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춘앵전(春鶯囀), 첨수무(尖袖舞), 무산향(舞山香)으로 구성된다. 지기학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연출하며,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
  • 경상북도 산가꾸기
    경북 숲가꾸기 사업으로 서민일자리 창출
    경상북도는 올해 516억 원을 투입해 29,620ha의 산림가꾸기를 추진해 서민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생태계가 안정과 산사태방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억제 등의 효과 내기도 도모한다. 22일 경상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숲가꾸기는 숲의 발달 상태에 따라 조림목 생육을 위한 풀베기와 조림 후 5~10년이 된 나무의 생육을 돕는 어린나무가꾸기사업, 밀생임지의 솎아베기, 목재가치가 낮은 산림의 천..
  • 15.3.22 대구시 시티투어 버스
    [포토뉴스] 타요 래핑된 대구시티투어 2층버스
    대구광역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순환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매력적인 콘텐츠인 타요 캐릭터가 래핑된 오픈탑 2층버스를 도입하여 오는 3월 31일 운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픈탑 2층버스 도입을 계기로 관광객 입장에서 시티투어 순환체계를 일제 정비하였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태어난 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이용 ..
  • 경기도 공무원 SNS 통해 도로관리 신속하게 한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 공무원간 SNS 운영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와 시·군 도로관리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SNS(밴드) 신고 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예방중심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 경기도 "승마인구 저변확대 나설 것"
    경기도가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9억2천1백만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린이, 저소득층 승마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교육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영세농가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험가입 및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기준 준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
  • 경영계 "민주노총 파업은 정치적 불법파업"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주노총의 내달 24일 총파업과 관련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무관한 정부 정책 및 노사정 대화를 저지키 위한 것으로서 목적의 정당성을 결여한 명백한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파업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닌 내부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22일 경총 관계자에 따르면 경영계는 이날 "민주노총 파업에 따른 경영계 지침을 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농식품 상생협력 위해 농협-CJ 손잡다
    농협중앙회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지향 식품산업 공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3일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공동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근, 공동본부장 직무대행 농식품부 식품산업국장 이주명)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글로벌 지향 식품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상생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양사는 글로벌 지향 식품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한·중 FTA 등 시장개방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 대한상공회의소 로고
    지난해 유통산업...오프라인-모바일 희비
    지난해 유통산업에서 오프라인 쇼핑과 모바일 쇼핑의 희비가 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모바일을 통한 검색, 결제기능이 향상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발간하는 '2015년 유통산업백서'에 따르면 2014년 모바일쇼핑의 매출액은 13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보다 무려 12조5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실제 ..
  • 한국의 농산물유통시스템 국제적 우수사례로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현대그린푸드가 함께 개발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스템'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유통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홍콩에서 열리는 'ECR 아·태 컨퍼런스'에서 현대그린푸드에 적용된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스템'이 대만 피엑스마트와 유니레버의 협력사례, 중국 우마트와 피엔지의 협력사례와 함께 'ECR 아·태 어워드' 3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 15.3.23 한국무역협회
    한·뉴질랜드 FTA 세미나...뉴질랜드 총리 참석
    한국무역협회는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뉴질랜드 FTA 서명을 위해 방문한 뉴질랜드 존 키(John Key) 총리와 함께 ▲한-뉴질랜드 FTA 세미나와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세미나에서 존 키 총리는 한국이 뉴질랜드의 5위 수출 대상국으로 매우 중요한 교역파트너이며, 인구 455만..
  • 日기업 비즈니스 재편...中 투자 급감
    최근 일본기업의 중국내 활동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중국 신규 투자와 새로 입국하는 주재원이 줄고, 일부 대기업의 철수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북경지부가 내놓은 '최근 중국내 일본기업의 비즈니스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대중국 투자액은 2012년에 73.5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근 2년 연속 감소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