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의 요람으로 불리웠던 홍일 일대를 바이오‧의료 R&D거점으로 재생하는 안이 발표됐다. 이 일대에 위치한 주요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됨에 따라 서울시가 기능회복을 위해 팔을 걷은 것. 서울시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지방이전이 완료된 한국개발연구원‧산업연구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 부지에 대해 이같은 계획을 담은 '홍릉연구단지 재생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 외국의 한국문화재 온라인에 공개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만여점의 한국 문화재를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0일부터 외국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온라인 공개 DB 연계 페이지를 누리집에 마련하여, 외국 박물관의 한국문화재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 [현대미술展] '오채묵향五彩墨香: 송영방'
송영방의 작품세계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들을 통해 문인화의 정신세계를 조명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조형화했다는 평이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이같은 내용의 '오채묵향五彩墨香 송영방'전을 3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 가진다. .. [바둑] '바둑의 날' 행사 프로야구장에서 본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바둑기사가 시구를 하는 등 처음 '바둑의 날'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오는 8일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밭종합운동장 내)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미생의 날'로 지정돼 조훈현ㆍ이창호 9단 등 프로기사들이 대거 운동장을 찾는다... "위기 앞에 선 한국교회에 필요한 건 '용기'"
한국교회의 위기가 절정이 아닌 시작인만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으로 가야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읽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이러한 모습으로 가기 위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가진 '한국교회 미래 진단'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일에는 대가가 있다...기도해야 한다"
독일 라이프치히교회 성직자인 크리스토프 보네베르거 목사는 30일 "독일 통일은 그 누구도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통일에는 대가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네베르거 목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특별초청강연회 및 시상식'에 참여해 가진 특별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독일통일 이루신 주님께 한반도 통일을 기도하다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도회·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독일 통일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실 것을 간구하며 독일통일의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5단체협의회 지도목사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에스겔의 통일비전'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고 손양원 목사님 통해 하나님 영광받으소서"
고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성자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KBS 제작·감독)의 무료시사회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교계 평신도 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는"손양원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 영광받도록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시사회 이후 5단체협의회는 영화의 감독,제작사인 KBS와 고 손 목사의 유족인 손동희 권사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 "오륙宣 발전에 함께 하신 하나님 신임 사무총장 체제에서도 함께하소서"
전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목표로 설립된 오륙선교회(회장 임규일 목사, 사무총장 성홍모 목사)가 30일 사무총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40년간 발전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전임 사무총장과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각각의 감사와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예배실에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전임 박창환 사무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성홍모 목사님이 신임.. NCCK 언론委 표현자유 침해 사례집 발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이하 NCCK 언론위원회, 위원장 전병금 목사)은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 사례들을 모아 사례집을 만들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NCCK 관계자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지난 2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던 '벼랑 끝에 몰린 표현의 자유, 이대로 좋은가'라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리하여 여·야 대표에게 전달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위해 계속해서 일해 나갈 것.. 유네스코학교들 모여 지속발전교육 사례 공유한다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가 소속 학교들을 모아 지속발전교육 사례와 경험 공유에 나선다. 27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고등학교에서 김재춘 교육부 차관과 민동석 사무총장, 박은경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국위원회 위원장,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전국 유네스코학교 교사 및 교장(감)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 '2015 유네스코학교 전국대회'를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NCCK에 주요 정책과 방향 설명한다
정의당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해 김영주 총무를 접견하고 당의 주요 정책을 전한다. 27일 정의당 대변인실은 "당 지도부는 오는 31일 서울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30일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면담과 함께 이뤄지는 정의당의 종교계 소통 행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