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진도 여객기 침몰사고 관련 현장 생중계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한 인터넷매체 '고(go)발 뉴스'의 이상호 기자를 비난하고 나섰다. 변희재 씨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호 기자가 '구조요원 좀 다치면 어떠냐?'고 실종자 가족들 선동하고 있나 보다. '좀 다치면 어떠냐. 더 빨리 가자' 해서 터지는 게 교통사고, 선박사고 등등이다"는 멘트와 함께 관련.. '세월호 희생자 조문' 안산 합동분향소 찾은 김보성, 1000만원 기부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김보성은 2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 실내체육관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기도합니다..."
배우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박신혜는 SNS 및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노란리본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박신혜는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샤론스톤, 브라질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 후송...현재 회복 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출혈에 이어 최근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가십 콥(Gossip Cop)'은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틀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구명조끼 끈 묶은 채 떠난 두 아이, '서로 떨어지기 싫은 듯…'
24일 한 매체는 지난 22일 한 잠수부가 구조작업 중 구명조끼 끈으로 서로 묶은 채 있는 남여 학생 희생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국고보조금, 유병언 취미에 사용?…'아해' 5년간 25억원 수령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아해가 2009년부터 5년간 25억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도료 제조 및 판매업체인 '아해'가 국고를 지원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다. 2002년 아해는 '유색폐수용고효율고분자응집제' 및 '광촉매도료' 개발비 명목으로 총 1억2925만원을.. 민간잠수사 철수, 수백명 도우러 왔지만 실제 입수는 16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나선 민감잠수사들이 22일 오후부터 철수하기 시작한 가운데 민간잠수사와 해경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검찰, '유병언 일가' 전방위 계좌추적…수사 속도 높여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속도를 높이며 유 전 회장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24일 유 전 회장 일가 자택, 청해진해운 본사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과 함께 계좌추적에 돌입했다... 노란리본 다운방법, 휴대전화에 이미지 저장 먼저
22일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작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희망하는 운동으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의 프로필 계정 사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바꾸면 참여가 된다... 심은진 리본, 배우 한지우도 "마음은 다 하나, 우리 모두 마음 담아"
배우 심은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지지율, 진도 방문 직후 71% ->이번주 56.5%까지 하락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밤 이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이후인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단원고 등교, 슬픔 이기고...치유 프로그램에 초점
세월호 참사로 휴교령이 내려졌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24일 수업을 재개했다. 앞서 학교 정상화가 이르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친구들과 함께 힘들었던 부분을 나누는 것이 학생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