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사 오너 일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23일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종교단체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압수수색 했다. 이날 검찰 관계자들은 두 차례에 거쳐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압수수색 하였으며, 총 5박스의 압수품을 확보하였다...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압수수색
침몰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유병언 전세모그룹 회장 일가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방문판매회사 다판다에 이목이 쏠렸다. 23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유 전 회장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했다. 관련 회사·단체에는 청해진해운의 계열사인 천해지와 아해, 다판다, 문진미디..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 '구원파', 어떤 단체인가..."착취 의혹은 사실 아냐" 부인
'세월호'의 운영사 청해진해운 임직원 상당수가 이른바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 신자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구원파는 어떤 단체일까? 소위 구원파의 뿌리는 1962년 설립된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0년 초 기독교복음침례회로 개편됐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다... 청해진해운 최대주주 '천해지' 특별세무조사, 방문판매회사 '다판다' 압수수색
국세청은 23일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과 계열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이 특별조사에 착수한 곳은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천해지를 비롯해 모두 4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업 오너 일가에 비해서는 규모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편에 속하지만 검찰은 이례적으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 검찰 "종교단체 수사 대상 포함되지 않았다"
청해진해운 오너 일가에 대한 고강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종교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특정 종교단체는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32명 집단 자살' 오대양사건, '구원파 창시' 유병언 전 회장과 관계는?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면서 8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 전 회장이 연루됐다고 알려진 '오대양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만원, 시체장사 언급에 소설가 이외수 "이 상상력으로 소설 쓰면..."
지만원(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씨가 세월호와 관련된 정부 당국에 대한 지나친 발언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안전행정부, 세월호 대책 관련 부처 24시간 근무
21일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각급 기관에 '공무원 비상근무 강화 및 근무기강 확립 재강조 공문'을 보내 세월호 사고대책과 관련한 부처의 경우 필요 인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민간 잠수사 철수, "정조시간 수색작업 제외돼 대기만..."
민간 잠수사 100여명이 22일 오후 철수해 현재 팽목항에는 20~30명의 잠수사만 남았다고 알려졌다... 차인표·신애라·박신혜, 대중문화계 애도 이어져
진도 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대중문화계의 애도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탤런트 차인표(47)·신애라(45) 부부는 23일 오전 경기 안산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검은색 옷을 입고 분향소를 찾은 부부는 별다른 말 없이 침통한 표정으로 애도를 표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운 '구원파', 연예인 다수 포함...누구길래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였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연예인도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이들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한 포털 사이트에는 '구원파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이들의 실명이 공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 '구원파'로 밝혀져...연예인 중에도 있다?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였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도 속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KBS는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구원파'의 핵심 인물이다. 세월호 직원을 비롯해 청해진 해운 직원 상당수도 이 종교 신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청해진 해운의 전 직원은 "상당수가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