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 카우만과 레티 카우만
    '동양선교회' 찰스 카우만·어니스트 길보른의 '회심'
    어니스트 길보른(Ernest A. Kilbourne)의 회심 체험을 소개하며 박문수 박사는 "어니스트의 회심에는 회사 동료였던 찰스와 레티 카우만의 영향을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결혼 후, 어니스트 길보른은 미래가 없어보이는 서부의 버지니아를 떠나 웨스턴 유니언 사의 시카고 사무소로 전근을 요구하여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오래되지 않아 그는 전신 기사들을 1,000명이나 관리하는 ..
  • 새길기독사회문화원
    "善할 수 없는 상황서 善을 택한 '인간'…하나님 사랑의 신비"
    새길기독사회문화연구원 2014 가을 일요신학강좌의 마지막 시간인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0분 강남청소년수련관 로비에는 이 강의를 기다리는 성도들로 붐볐다. 대부분은 노년.중년의 성도들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교회 출석 성도의 90%이상이 교수로, 지식인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라고 설명했다...
  • 서광선 박사
    "마리아의 찬가, 세상이 바뀌어진다는 시국선언문에 희망이 있다"
    1일 오후 4시 혜암신학연구소 제2회 공개강연회가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 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 '신학과 교회' 편집위원장)는 '어머니 마리아의 시국선언'(눅 1:46-55)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
    [신간]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한국교회 '자화상' 분석
    가나안 성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그리스도인'을 뜻하는 말. '안 나가'를 뒤집어 나온 '가나안'이란 단어에 '성도'를 붙여, 오늘날 제도 밖에서 신앙을 찾고 있는 일군의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 교회에 '안 나가'는 '가나안 성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누구이며, 왜 교회 밖으로 나가는 선택을 했는가?..
  • 제2회 일병목회연구소 연합 특별강좌
    [CD포토] 일병목회연구소 제2회 연합특별강좌
    일병목회연구소(소장 박영선 목사)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남포교회 본당에서 '한국교회 설교자의 길'을 주제로 제2회 일병목회연구소 연합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 혜암신학연구소 제2회 공개강연회
    "가톨릭-개신교 '하나님나라' 위해선 공통분모 찾아야"
    1일 오후 4시 혜암신학연구소 제2회 공개강연회가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 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발제한 김명혁 목사는 천주교의 특징으로 '수도원제도와 수도원주의', '스콜라신학' 등을 들며 중세의 대표적인 수도원주의자 성 프랜시스의 삶의 특징을 설명했다...
  •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나부터 사과드립니다' 범국민 캠페인 '교계 지도자' 설명회
    오는 13일부터 진행될 '나부터 사과드립니다'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을 앞두고 주최측이 지난달 28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로 중구 플라자호텔 4층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회목회자의날 실행이사회와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나부터국민운동본부가 한국교회 주요연합기관 단체장 30여 명을 초청해 조찬모임을 갖고 '나부터 사과드립니다' 캠페인(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을 설명하는 ..
  • 김재웅 교수
    "뉴잉글랜드 청교도, 신앙 유산 물려주려고…정부가 '가정교육' 감독"
    '기독교학교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지난 29일 오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제9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학술대회에서 '미국 기독교학교의 전개 과정, 최근 쟁점, 그리고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 서강대학교 김재웅 교수가 소개한 '식민지 시기의 학교와 기독교' 관련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먼저 청교도들이 북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내딛은 시기부터 설명했다...
  • 정재영 박사
    성장 멈춘 한국교회, 지역사회 필요 채우는 '선한 이웃' 돼야
    지난 29일 오전 7시30분 감람교회에서 진행된 강남포럼에서 '지역교회와 지역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발제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 목회사회연구소 부소장)가 '무례한 기독교'로 일컬어지는 기존 전도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먼저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지역 섬김을 통한 건전한 교회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교수는 2006년 5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신간]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신간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가이드포스트)는 30년 넘게 조직신학자로 살아온 저자 이문균 교수가 세기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을 신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상상으로 새롭게 조명해냈다. 저자는 '레 미제라블'의 줄거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랑, 고통, 자유, 정의, 구원 등 작품 행간에 녹아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발굴해내어 참된 신앙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시한다..
  • 서울신대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
    홍찬숙 교수, 울리히 벡이 설명한 '위험사회' 소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 제9회 정기세미나가 지난 14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기독교와 위험사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위험사회'라는 말은 사회학자 울리히 벡(Ulrich Beck)이 '위험사회'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며 쓰이기 시작했다. 울리히 벡은 1944년 독일 포메른 주의 슈톨프(현재 폴란드의 스웁스크)에서 태어나 프라이부르크대학과 뮌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