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가 목회·교육·신학·사회복지·부흥사·문화예술·선교 부문에서 헌신한 12명 목회자에게 '자랑스러운 연신원상'을 수여했다... "인생의 방향 결정은 '맡김'에서 시작"
10일 오후 1시부터 사랑의교회 S402호에서 열린 교회교육리더십센터(대표 기영화 교수/숭실대 평생교육학과) 제3회 교육목회전략세미나에서 '진로(은사) 교육 키워드를 붙잡으라'는 주제로 강의한 정은상 박사는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 교회가 이에 부응할 필요가 있지만 교회교육이 진로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기독교적인 특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교제(Koinonia)하는 사람이 배가 고프면 나도 배가 고파야..."
"내가 교제하는 사람이 아프면 나도 아파야 돼요. 그 사람이 배가 고프면 내가 배가 고파야 되고, 슬프면 내가 같이 울어야 돼요. 아픔과 괴로움에 동참하는 것이 교제예요".. "스스로 택자라고 생각해도 같은 죄를 계속 범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유기된 자일 수도 있어"
'칭의'와 '선행', '영생'의 관계에 대한 칼빈의 주장을 중심으로 한 여러 논의들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오전 7시 30분 한국기독교학술원에서 열린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제16회 월례기도회에서 특강한 유창형 박사(칼빈대)는 "목회자는 교인들이 스스로 택함 받았다고 생각하더라도 계속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믿음이 가짜이며 유기된 자일 수도 있음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미래가 없다는 절망감'… 자살로 이어져
7일 오전 7시 과천소망교회에서 '자살 대책과 한국교회'라는 주제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36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전형준 교수(백석대)는 목회신학자 앤드류 레스터(Andrew D. Lester)의 말을 인용해 '미래가 닫혀 있고 변할 수 없는 무의미한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절망감' 이 자살의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 자살률, '무한경쟁의 톱니바퀴에 끼어 죽는' 행복하지 않은 사회 '반증'
자살 문제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모순이 총체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비롯된 최종적 산물'이라며 현재 한국사회를 날카롭게 진단한 발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공지향주의 자살 부추겨…성공 가늠 잣대 바뀌어야
돈과 권력의 잣대로 성공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제3의 잣대로 '성공'을 평가하는 가치관의 변화가 '자살 예방'의 대책으로 제시됐다... 장로교신학회, "도르트 회의와 한국교회" 주제로 발표회 및 정기총회
장로교신학회가 오는 2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누리교회 양재 성전(횃불회관) 화평홀에서 "도르트 회의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한다... 교회·가정·학교 교육 '분리'…교회교육 '무기력' 초래
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성되는 기독교 교육은 '교회학교'에서만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도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기독교 교육학자의 대안 제시가 공감을 얻고 있다...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 '통일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주제로 개최
국가의 장래를 하나님께 의탁하고자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 학계·경제계 지도자를 비롯해 국내 교계 지도자와 해외 교계 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3500여명이 모여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6일 오전 7시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통일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출 14:15~20)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은 먼저 "올해는 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맞이.. 한일장신대 유태주 교수, 근정포장 수상
지난 2월 말 정년퇴임하고 이달 명예교수로 추대된 한일장신대 유태주 명예교수가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장동찬 목사, 감신대 후배들에게 "성공한 목회자 소리 듣고 싶으냐?"
수많은 성도와 큰 교회 건물, 수억의 예산을 세우는 큰 교회의 목회자가 되어 '성공한 목회자'라는 소리가 듣고 싶은가? 감신대를 48년 전에 졸업한 한 선배가 감신대 후배들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