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가 한국교회법학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1일, 군포제일교회 저녁예배 말미에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 한국교회법학회 학회장 서헌제 교수, 사무국장 정재곤 박사, 상임이사 황영복 목사, 이석규 세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대학생 1인당 책 4권 대출… 전자 자료 활용 늘어
지난해 대학생 1인당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4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쇄 책 대신 전자책과 동영상 자료 활용이 늘면서 대학생의 책 대출 권수는 2011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0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및 최근 10년간 변화 추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국내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개장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이 6일 문을 열었다. 푸르메여주팜은 이날 4200㎡ 규모의 스마트농장(유리온실)에 방울토마토 1만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민간이 주도한 기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달리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기업과 협력해 설립한다... 올해도 인구 감소 지속… 1인 세대 40% 육박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이후 올해 들어서도 3개월 연속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은 '인구 자연 감소'가 이어졌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2019년 아동(0~17세) 인구 비중을 추월한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청소년(9~24세) 인구 비중마저 넘겼다... 우체국,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례집’ 발간
평소 우체국 거래를 하던 50대 A씨는 기존 대출 상환후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사기범의 말에 속아 약속장소인 우체국 주차장에서 현금을 전달하려던 중, 우체국 직원이 이를 수상히 여겨 전화를 끊게 만들고 현금을 우체국에 보관한 뒤 경찰에 신고해 26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범인 전달책도 검거했다... 복시·투렛 증후군·강박 장애도 장애 인정… 복지서비스 받는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複視), 행동 등을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투렛 증후군도 장애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험사들, 대법원 판례에도 암 보험금 과소 지급·거절 많아”
암보험 분쟁 10건 중 9건 가까이가 보험금 지급분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을 받았는데도 보험사가 '암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암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451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경우가 88.2%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급 거절이나 과소 지급이다... 굿피플, 보호종료아동 지원 위한 ‘굿프렌즈’ 1기 발대식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3일, 굿피플 사옥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굿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통합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립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시작한다... 지난해 우울증 등 ‘기분장애’ 진료환자 100만 명 넘어… 여성이 66%
스트레스 탓에 기분이 변하는 기분장애로 진료받은 환자가 해마다 약 7%씩 늘어 지난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 여성이 두 배 많았고, 10명 중 2명은 20대가 차지했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분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10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밥상공동체, 창립 행사 대신 ‘오만가지 행복 나눔’ 진행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오만가지 행복 나눔' 자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예산 3000만원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노인 및 취약계층 700가정에 마스크, 라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국제결혼 중개 이용자 학력·소득 수준 높아져… ‘속성 결혼’ 여전
국제결혼 중개업체 이용자의 학력과 소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성가족부는 2017~2019년 결혼중개업 이용자와 2019년 말 기준 등록된 결혼중개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인 대졸 학력자 비율은 6년 전인 2014년에.. 직업계고 출신 취업자 ‘5명 중 1명’ 6개월 내 퇴사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학생 5명 중 1명은 6개월 안에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유지취업률'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계고 졸업생의 유지취업률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