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1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경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저근육형 마른비만 체형, 심혈관질환 위험 2.16배 높아
나이가 들수록 배는 불룩한 데 팔다리는 가는 'ET형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아진다. 근육은 줄어들고, 복부지방은 많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체형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단체들 “50인 미만 기업, 주52시간제 계도기간 필요”
주요 경제단체들이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는 이같은 내용의 '주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14일 발표했다... 대한암학회, 위암 환자를 위한 ‘국제위암교육 포럼’ 개최
대한암학회는 위암 환자와 일반인들을 위한 '국제위암교육 포럼'을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연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위암 예방과 조기 진단,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 사생활 침해 우려”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늘어난 동시에 이들 서비스로 인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국민 10명 중 3명 교통 약자… 보행환경 개선 시급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로 조사됐다. 고령화 등 영향으로 교통약자는 전년보다 늘었으나, 일반인과 교통약자 모두 보도, 육교 등 보행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0년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민간부채 증가폭 G5의 2.7배… 상환능력도 악화
한국의 민간부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속도로 상승해 가계와 기업 부채는 이미 국내총생산(GDP)을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가계부채는 소득보다 더 빨리 늘어나 상환능력마저 크게 취약해졌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국제결제은행(BI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통계를 활용해 2016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민간부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름진 음식·무리한 다이어트’로 MZ세대, 쓸개 건강 위험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가 잘못된 식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담낭(쓸개) 관련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돼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박준성·김형선 교수와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김창수·조성경 교수가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건강검진 전문기관 KMI에서 검진받은.. 포스코, 그룹사와 함께 보호종료청년 취업 지원 확대
포스코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두드림(Do Dream)' 사업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만 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주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로 확대한다. 선발인원도 35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 기업 2곳 중 1곳 백신 휴가 준다… 평균 1.4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기업의 절반 이상은 백신 휴가를 도입했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8일 903개 기업을 대상으로 백신 휴가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51.1%(461개사)가 '백신 휴가를 부여했거나 부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코로나로 등교일 줄자 학업 포기 학생도 감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시행된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교가 재개되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다시 늘 수 있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어린이·치매환자 등 실종자 발생 시, 문자로 알린다
앞으로 어린이나 치매환자 등이 실종됐을 때 지역 주민들은 관련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보게 된다. 경찰청은 작년 12월 개정된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이 시행되는 오늘(9일)부터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자 신상과 인상착의 등을 지역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