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끼리 학대'로 논란을 빚은 동물원이 공식 사과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A 동물원은 29일 홈페이지에 "가혹행위 영상으로 충격을 받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공식사과문을 올리며 "해당 조련사를 해고 조치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3개월 감봉 조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혜수-유재석 1위 선정 '멘토로 삼고 싶은 연예인'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김혜수가 '멘토로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최근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30일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취하...유전자검사로 규명"
퇴임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의혹 보도와 관련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취하했다. 채 전 총장 변호인을 맡은 이헌규·신상규 변호사와 법원에 따르면 채 총장은 퇴임식 직후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배호근)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언어폭력 가해학생 부모 피해자에 배상책임
같은 반 친구에게 언어폭력을 한 학생의 부모는 피해 학생과 부모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A학생과 부모가 가해 학생인 B군의 부모, 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군의 부모는 피해 학생과 부모에게 1천6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생산가능인구 6명이 고령자 1명 부양한다
올해 생산가능인구(15∼64세) 6명이 65세 이상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와 같은 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2018년에는 생산가능인구 5명이, 205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4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동욱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다"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채동욱 검찰총장이 30일 25년 간의 검사 생활을 마감했다.지난 4월 4일 제39대 검찰총작직에 오른 지 180일만이며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한 때로부터 17일만이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좀 예방법, 가을철 방치하면 더 악화
신발 선택도 무좀 예방의 방법중 하나이다. 발이 꽉 조이지 않고 통풍이 상대적으로 잘 되는 발가락이 나오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굽이 낮은 신발이나 단화, 앞 부분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무좀예방을 위해 물이 새거나 낡은 신발은 신지 않는 것이 좋다.. 교육상담, 국번없이 '1396' 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교육부는 정부3.0시대에 맞춰 시·도교육청의 교육관련 민원을 전국 어디서든 국번 없이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교육민원 상담전용 특수번호 '1396'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변경...주변 군사보호구역 해제
여의도의 4배가 넘는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국방부는 30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7개 지역의 비행안전구역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가운데 1천258만㎡(여의도 면적의 4.34배)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해제지역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구의동, 중곡동, 송파구 잠실동, 신천동, 풍납동, 송파동, 석촌동, 가락동, 중랑구의 면목동, 상봉동, 망우동 등이다... 내일 오후 1시∼5시 서울시내 교통통제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시가행진이 펼쳐지는 내달 1일 서울역과 서울시청, 세종로, 종각역 사거리, 동묘앞 일대에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고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서울역과 소월로∼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 동묘앞역∼홍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30분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 .. 누리과정 국고지원 무산…교육청 내년예산 '비상'
교육부가 내년 누리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고 예산 1조6천억원을 편성했으나 정부 예산 확정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에 누리과정 사업비는 공약가계부를 내놓을 당시 3조4천700억원으로 올해보다 6천4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으나 최근에 사업비 증가 규모가 1조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됐다... 2억5천여만원 재산 피해…"원인 조사 중"
30일 오전 7시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층짜리 주택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인근 건물 8개동 15개 점포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