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진로
    '태풍 피토'…주말께 한반도를 향할 수도
    태풍 '피토(FITOW)'가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23호 태풍 피토가 전날 오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꽃 이름이다...
  • 어린이
    어린이집 13% 실내공기 '세균 주의보'...의료기관도 3%는
    전국 어린이집 100곳 가운데 13곳가량에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수치가 관리 기준을 넘었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조사 대상 어린이집 1천321곳 중 172곳(13.0%)에서 총부유세균 등이 유지기준을 초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 172곳 중 169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총부유세균이 검출됐고, 나머지 3곳에서..
  • 전두환 비자금 수색
    전두환 재산 환수팀이 확보한 미술품에는...
    소문만 무성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가 사들인 '콜렉션'이 일부 공개됐다. '김환기, 천경자,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데미언 허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등 소장품 600여점 중에는 수 억원을 호가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품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 추징금 환수과정에서 확보한 미술..
  • '채동욱 감찰반발' 대검 감찰과장 사표 수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지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김윤상 대검찰청 감찰과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1일 대검과 법무부에 따르면 김 과장이 제출한 사표는 대검, 법무부를 거쳐 이날 안전행정부에서 최종 수리됐다. ..
  • 검찰 'NLL대화록 사건' 다음주부터 관련자 소환
    2007년 남북정상회담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주부터 참여정부 관계자들을 본격 소환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오는 10일을 전후로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는 e지원 등 관련자료에 대한 분석작업을 마치고 이를 생산·관리했던 참여정부 관계자 30여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국가기록원에 보관중인 봉하마을 e지..
  • 조석래
    검찰, '탈세혐의' 효성그룹 수사 착수
    검찰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로 국세청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과 효성을 고발한 사건을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조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외사업에서 발생한 부실을 숨기기 위해 1조원대 분식회계를 벌여 법인세 수천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강의석 알몸시위
    강의석 또 '알몸 시위' 이번에도 무혐의 처분될까?
    독립영화 감독 강의석(28)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알몸 시위를 했다. 강의석은 2008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 행사에서도 알몸으로 과자로 만든 총을 먹는 퍼모먼스를 벌였지만, 검찰은 '정치적인 의사표현을 위한 퍼포먼스'로 판단해 무혐의 처분했었다...
  • [그래픽] 국군의 날 '시가행진' 서울 도심 교통통제
    10년만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 '교통 통제 구간'은?
    10년만에 재개되는 국군의 날 시가 행진으로 1일 오후 부터 서울 곳곳의 도로가 시간별로 통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시가 행진에 참여하는 기계화 부대 이동을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기도 성남 부대에서 관문사거리를 거쳐 이수교차로, 한강대교와 서울역에 이르는 구간도 부분 통제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임신·불건전 이성교제 이유로 '퇴학·전학' 못한다
    학생이 임신·출산을 했거나 불건전한 이성교제를 한다는 이유로 학습권을 침해하는 징계를 내리는 것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는 학생 미혼모 등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는 학교 규칙을 개정하라고 지도했다고 1일 밝혔다...
  • 23호 태풍 '피토' 경로
    23호 태풍 '피토' 발생...4일 이후 진로가 관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전날 오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4일 이후 피토가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계속 북상해 우리나라 쪽으로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피토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50㎞의 약한 소형 태풍이다. 피토는 현재 시속 10㎞로 북북서쪽으로 이동한 뒤 ..
  •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 블랙야크 회장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64)이 공항에서 탑승권 확인 작업을 하던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강태선 회장은 30일 오전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시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고 약 1시간 후 재차 당사자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어찌 됐건 본인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