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 사무총장에 김영진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임명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선대위, 김종인 없이 ‘개문발차’
당초 4개 안팎으로 전망되던 분야별 총괄본부는 총 6개로 늘어났다. 정책총괄본부장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에 김성태 전 의원,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에 이준석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 종합지원총괄본부장에 권성동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문 대통령, 차별금지법 언급…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
임기 말 문재인 대통령이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5일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중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규범을 만들어나가는 일도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 후, “20년 전 우리는 인권이나 차별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지 못하고 기구법 안에 인권 규범을 담는 한계가 있었다.. '윤석열 선대위' 6개 본부장 임명 예정… 김종인 '총괄'은 빈칸
취재에 따르면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등이 임명된다... 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 윗선 수사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권성동·김종인, 20분간 회동… 입장차 여전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 위치한 김 전 비대위원장 사무실에서 20여분간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님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오셔서 역할을 해달라는 후보의 말씀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김종인 대처법' 다르다… 전권은 'NO'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킹메이커 '김종인 대처법'은 달랐다. 윤 후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선대위의 선거 지휘만하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대신 정책과 인재 영입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맡겼다. 선대위 권력을 분산해 윤 후보의 선대위 장악권을 높인 것이다... '대장동 법정' 시작… '700억 약정설' 유동규 첫 재판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게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24일 열린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처음 법정 절차가 시작되는 것이다... 尹, 선대위 거부 김종인 빼고 갈까? 함께 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대위 합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거부에 뿔이 나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전 위원장도 김한길·김병준이 참여하는 선대위 구성에 불만을 품은 채 윤 후보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종인 "내 일상으로 회귀… 선거에 대해 구차하게 묻지 마"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가 어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가 짜놓은 선대위에서는 일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그는 "이미 대답한 것을 자꾸 묻냐"며 등을 돌렸다... 전두환 전 대통령 오전 8시45분 자택에서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향년 90세로 사망했다. 전 전 대통령 측근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오전 8시 45분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하셨다"며 "임종때는 영부인만 옆에 계셨던걸로 안다"고 전했다... [속보]전두환 전 대통령 오전 8시55분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23일) 오전 8시55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