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설립해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백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타 낸 의료법인에 대해 폐쇄 조치토록 하고 600억원의 요양급여를 모두 환수하는 등 철퇴를 가했다... 검찰, '특경비 유용' 이동흡 前재판관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안권섭)는 특정업무경비를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이동흡(63·사법연수원5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난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연대가 이 전 재판관을 고발한 지 1년6개월만이다... 現 고1 대입부터 한국사 필수...국어·수학 수준별 시험 폐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전환된다. 또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수학 영역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실시된다... 변협 前회장단, 변협 방문... '세월호 특별법' 의견전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 전 협회장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 변협을 방문했다. 변협 정재헌(77·41대), 천기흥(71·43대), 이진강(71·44대), 신영무(70·46대) 전 협회장은 1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을 방문, 위철환(56·사법연수원 18기) 현 협회장을 접견하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관한 변협 전 회장단의 의견을 전달했다... 검찰,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확보...'1번 가방' 포함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이 최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3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주 기독교복음침례회(일.. 가가와 신지, 맨유 떠나 2년 만에 도르트문트 복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5)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복귀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가와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구자철 4G 연속골 무산'...마인츠, 하노버와 무승부
기대를 모았던 구자철(25)의 2014~2015시즌 연속 골 기록이 '3'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82분 간 종횡무진 활약하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자철은 지난 8월31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부터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소속팀 FSV마인츠05와 하노버96의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좌측면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 감독 후보들 미팅 위해 출국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다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전한진 국제팀장이 31일 대표팀 감독 후보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의사 사칭해 남편 등에게 수억원 가로챈 女 구속 기소
대학병원 의사를 사칭해 남편과 지인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안범진)는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둔기폭행 용의자 검거
지난 28일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부산항운노조 산하 지부 사무실에 침입해 간부를 둔기로 폭행한 뒤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31일 항운노조원인 A(35)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병언 장례 마무리...금수원 뒷산에 묻혀
검찰 수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31일 이틀 동안의 장례절차를 마쳤다. 장례식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거지로 알려진 금수원에서 유가족과 신도 수천명의 애도 속에 열렸다... 구름 많고 서울·경기 '소나기'...내륙지역 '큰 일교차'
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지역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나타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