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찬구 회장이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형 박삼구 회장을 고소한 사건을 조사부(부장검사 장기석)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사실상 '조기개장'..."프리오픈 후 최종 결정"
제2롯데월드 저층부가 사실상 조기개장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열흘 가량의 '프리오픈(pre-open)기간'을 거쳐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모인 국가대표...첫 훈련은 '부담 털기'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모인 축구국가대표팀에 떨어진 과제는 부담 털어내기였다. 신태용(44) 코치를 중심으로 오전에 소집된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1시간30분간 공식 첫 훈련을 했다... 세계 벽 실감...한국, 농구WC 3연패
전반에서 잘 싸웠지만 세계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그란 카나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2014 FIBA 농구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72-89로 패배했다... 검찰, '부동산 사기 혐의' 가수 송대관 징역 1년 6월 구형
검찰이 부동산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68)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병찬 판사 심리로 열린 송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6개월을, 함께 기소된 부인 이모(61)씨에게는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 여부 3일 발표
서울시가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인 롯데월드몰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3일 발표한다. 임시사용승인 대상인 롯데월드몰은 123층인 월드타워동을 제외한 애비뉴엘, 엔터테인먼트, 캐쥬얼동 등 저층부 3곳을 일컫는다. 3개 건물은 각각 백화점, 콘서트홀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검찰,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비리의혹 수사 착수
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를 둘러싸고 KB국민은행이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장기석)는 김재열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와 문윤호 KB금융지주 IT기획부장, 조근철 국민은행 IT본부 상무가 국민은행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경기 '호우특보'...중부 시간당 20mm 폭우
3일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비고 오고 곳에 따라서는 최고 80㎜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겠으나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박주영의 행보는?
박주영(29)의 유럽 무대 잔류는 실패했다. 2014~2015시즌을 시작한 유럽의 주요 프로축구 리그는 2일 오전 7시(한국시간)를 끝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각 팀의 전력 보강은 모두 끝났다. 이제 겨울 이적시장까지 이적은 없다... "50억 안주면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이병헌 협박 여성 2명 영장
영화배우 이병헌(44)의 음담패설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여성 2명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20·여)씨와 이모(24·여)씨 등 2명에 대해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보수단체, 국회의원 전원 '직무유기' 혐의 고발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2일 국회의원 300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청년연합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각종 민생법안들을 내팽겨쳤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삼보일배' 청와대 향하는 세월호 가족들 경찰에 가로막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4.16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서명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며 청와대로 향하다 경찰에 가로막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회의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국회에 제출한 350만명의 서명을 제외한 135만명의 서명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삼보일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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