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정 역사 교과서를 학습 참고자료나 보조교재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교가 83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간 국정 역사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받아본 결과, 공립 21곳, 사립 62곳 등 모두 83개 학교에서 3,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김관진 안보실장·맥마스터 미 안보보좌관 '긴급 통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압박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좋은 세상’ 금강포럼, 오는 5일 발대식
‘함께하는 좋은 세상’ 금강포럼(이사장 변춘광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상임대표 월도 스님)발대식이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한불교 천태종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대통합을 주제로 열린다... '北 초강경조치' 위협에 軍 "도발시 단호히 응징"
우리 군은 2일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주저 없이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 총참모부가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초강경 대응조치'를 운운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북한인권법 제정 '1년째' 야당 재단이사 추천 거부로 사업 '표류'
지난해 3월 3일 여야 합의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이 1년을 맞았지만 북한인권재단이 출범하지 못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법에 따라 재단 이사 12명 중 10명은 국회에서 여야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사 추천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 갈등에 北과 비자면제협정 '파기' 초강수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암살사건 수사 등을 놓고 북한과 갈등 끝에 결국 '비자면제협정 파기'라는 초강수를 내놓았다고 2일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세군, 최고회의의 모든 것 엮은 신간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세계 구세군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전형적인 최고회의에서 일어난 일 등을 엮은 「최고회의: 구세군 대장은 어떻게 선출되는가?」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法, '최순실 비호·직권남용' 우병우 '영장기각'
법원이 박근혜 정부의 사정라인을 좌지우지하며 핵심 실세로 통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22일 기각했다... 교육부 "국정교과서, 모든 희망학교에 지원…내달 3일까지 접수"
새 학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로 공부하게 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 1곳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경북교육청이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라 국정 역사·한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활용할 연구학교로 경산 문명고등학교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검,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종료를 열흘여 남긴 19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말레이경찰, 김정남 암살 '북한 용의자' 첫 체포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네 번째 용의자로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셀랑고르 주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만 46세(1970년 5월 6일생) '리정철(Ri Jong Chol)'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된 말레이시아 서류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이 외..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16일 오전 법원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