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강행할 경우, 김정은 정권 자금줄 차단 차원에서 북한의 어업권 거래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가 23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SBS방송 '친이슬람' 논란 이어 '친동성애' 논란 휩싸여
기독교의 근본교리를 왜곡하는 내용의 4부작 다큐 '신의 길, 인간의 길’을 제작해 기독교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방송을 강행하는 등 '친(親)이슬람' 성향을 거침없이 드러냈던 지상파방송 SBS가 이제는 노골적인 '동성애 옹호·조장'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SBS의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군대를 비롯한 직장 (혹은, 다양한 모.. 홍준표·유승민 "文, 계속 거짓말"… 문재인 "宋장관이 北에 확인 요청"
23일 밤 열린 대통령선거 후보 TV 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안산 그리너스 FC,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이주민 위해 협력'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가 19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3층 미디어룸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안산 시민구단으로 창단된 안산 그리너스는 구단주에 안산시 제종길 시장, 김필호 대표이사, 박공원 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선수들과 다문화선수들의 조화로운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 목사가 투자금 명목 200억원 '꿀꺽'
'월 8%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며 다단계나 부동산 투자 사기에서나 들어 볼 법한 투자 제안을 버젓이 하면서 200억원을 챙긴 목사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제 관련 연구소를 세우고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여 교회 성도들을 상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유사수신행위 등)로 목사 박모(53) 씨와 연구소 상담팀장 김모(35) 씨를 구속했다고 1.. 청소년, 전통적 가치관 '붕괴' 조짐…결혼 전 동거 10명 중 6명 'OK'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혼전 동거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통적인 가치관이 붕괴되는 조짐이다. 다만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를 갖는데 대해서는 10명 중 3명 정도만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소'…'592억 뇌물' 등 혐의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연류돼 구속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강요·직권남용 등 혐의가 적용된 강제모금과 별개로 박 전 대통령에게는 기업의 돈을 직접 또는 제3자가 받은 혐의로 총 592억의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북한이 함남 신포일대서 미사일을 발사했만 실패했다
북한이 1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불상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북한이 발사를 시도한 미사일 기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 '최순실 게이트' 핵심인물 고영태 전격 체포…'세관 인사개입 의혹'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1일 '비선 실세' 최순실(61·최서원·구속기소)씨의 최측근 인사였다 돌아서 최 씨 의혹을 기획폭로한 의혹이 있는 고영태(41) 씨를 긴급 체포했다... 법원, 우병우 영장 이번에도 '기각'…"다툼 여지 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연루된 '최순실 게이트' 수사 과정의 마지막 남은 거물급 인사인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세월호, 참사 1091일 만에 인양작업 '완료'
세월호의 육상거치 작업이 11일 오후 3시 58분 끝났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부터 3년 가까이인 1,091일 만에 비로소 인양작업이 완료된 것이다. 2015년 8월 7일 인양작업에 착수한 지는 613일만이다... 구세군자선냄비, ‘레드쉴드 봉사단' 첫 정기모임 가져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는 지난 1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레드쉴드 봉사단 1기 정기모임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이날 모임에는 봉사단원 32명이 참석하여 구세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별토의를 통해 본격적인 봉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