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삼킨 아프간, 미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반응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탈레반이 재점령한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설립자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미군 철수를 “매우 잘못 처리했다”고 말했다...
  • 알버트 모흘러 총장 남침례신학교
    미 남침례신대 총장 “탈레반의 이슬람 배후 지우는 진보 언론”
    미국 남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인 알버트 모흘러(Albert Mohler Jr.) 박사가 탈레반 배후의 ‘이슬람 신학 지우기’에 나선 미국 진보 언론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모흘러 박사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더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장악한 탈레반과, 무장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IS)’ 및 연계 조직 등 이슬람 극단주의의 증가..
  • 낙태 반대 시위 장면
    미 의원들, 바이든 행정부에 ‘낙태수술 강제동원’ 규탄 서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간호사에게 낙태 시술 참여를 강요한 병원에 대한 소송을 행정부가 기각함으로써 법을 어겼다는 서한에 공동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 21명과 하원의원 63명으로 구성된 연합은 18일(현지 시간)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과 자비에 베세라 보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냈다...
  • 마이클 브라운 박사
    ‘아프간 참사에 대한 10가지 반성’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아프가니스탄 참사에 대한 10가지 반성’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그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한 20년 간의 이야기는 말할 수 없는 재앙으로 끝났다. 사실 지금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토마스 슈마허 주교
    WEA 사무총장 “아프간에 종교의 자유 설 곳 없어” 우려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이 더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irrmacher) 세계복음연맹 사무총장은 “우리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국면과..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기독교 박해 급증 우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탈레반의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 카불을 포위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성명을 통해 아프간 정부와 평화로운 항복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이티
    아이티 7.2 강진에 1,297명 사망… 기독 구호 단체 지원 잇달아
    아이티 남서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 피해로 사망자 수가 4배 넘게 증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이티 시민보호국에 따르면, 지진은 14일 오전 8시 30분경,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93마일 떨어진 쁘트루 드 니프에서 근방에서 발생했으며, 카리브해 전역에서도 여진이 감지됐다...
  • 영국 플리머스
    영국 플리머스 총기 난사… 기독교 지도자들 “깊은 충격” 애도 물결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플러머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6명이 사망한 가운데, 세계 교계 지도자들의 추모와 애도가 이어졌다. 각종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플리머스 키햄 인근 주택가에 발생한 총기 난사로 어린이를 포함한 여성 3명과 남성 2명이 숨졌으며, 용의자인 제이크 데이비슨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병원
    미 텍사스 연방법원, 낙태-성전환 건강보험 의무 적용 중단
    미국 텍사스주 연방법원이 의료시설과 건강보험 회사가 성전환 및 낙태 시술에 대한 지원과 의사의 시술을 의무화한 규정을 금지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 북부지방 법원의 리드 오코너 판사는 9일(현지 시간) ‘프랜시스칸 연맹 대 자비에 베라’ 사건에서..
  • 임팩트 처치
    코로나로 성도 6명 잃은 교회, 예방접종 열자 하루 만에 269명 참여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교회에서 열흘간 교인 6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뒤, 260여 명이 넘는 교인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과 해외에 여러 위성 캠퍼스를 개척했으며 잭슨빌에 본부를 둔 초교파 대형 교회인 ‘임팩트 처치’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코로나 19 예방접종 행사를 주최했다...
  • 십대
    미국 청소년 10명 중 1명만 “정기적으로 성경 읽는다”
    미국 성서공회(ABS)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미국인 Z세대 청소년 중 10% 미만이 정기적으로 성경 읽기에 전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0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된 ‘2021년 미국 성서 현황 보고서’는 9세에서 24세 사이로 정의되는 Z세대가 “성경과 불안정한 관계”에 놓여 있다고 결론지었다...
  • 리차드 랜드 박사
    미국의 정체성 위기, 기독교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미국 서던복음주의 신학교 총장인 리차드 랜드 박사가 “미국이 심각한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명확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7일(현지 시간) 랜드 박사는 ‘기독교인들은 미국의 정체성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지난 25년 간(1988-2013) 미국 남침례교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를 이끌어 왔다...